| 2014-07-18 15:06:06 | cri |
남: 그리운 한창송, 송휘 아나운서님, CRI조선어부 임직원 여러분 안녕하세요. 중국국제방송국 조선어방송 개시 64주년 기념일이 눈앞에 다가옵니다. 이 기꺼운 날을 맞으며 중국 대외방송의 제1선에서 노고를 아끼지 않으시는 조선어부 임직원 여러분들에게 삼가 열렬한 축하와 깊은 사의를 드립니다.
중국국제방송 조선어방송 개시 60주년 기념행사에 참가했던 즐겁고 뜻깊은 나날들이 어제같은데 어언간 4년이란 세월이 흘렀군요. 그동안 여러분들은 "중국을 세계에 알리고 세계를 중국에 알리며 세계를 세계에 알린다"는 중국국제방송의 취지에 걸맞게 대외조선어방송을 친선의 목소리로, 중국을 알리는 창으로서의 역할을 충분히 발휘해 왔습니다.
그리하여 몇세대에 걸친 조선어 방송인들의 노력으로 조선어방송은 국내외적으로 인지도가 높고 청취자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는 방송으로 거듭나 "친선의 사절", "공중가교"라는 높은 찬양을 받고 있습니다. 우리 조선족 인민들은 중국에 이런 훌륭한 대외조선어방송이 있는 것으로 해서 더 없는 자랑을 느낍니다. 우리들은 당신들이 알심들여 꾸리는 방송을 통해서 정신적으로 자양분을 흡수하고 새시대에 걸맞게 살아가기 위해 애쓰고 있습니다.
저희들은 CRI조선어방송을 더없이 사랑합니다. 조선어방송을 들으면서 하루의 새 삶을 시작하던 지난날이 얼마나 즐거웠고 행복했던가를 돼새기며 한없는 그리움에 잠기군 합니다. 장춘에서 대련으로 이사한 뒤로는 귀 방송을 들을 수 없었습니다. 장춘에는 지금 5만여명의 조선족 인민들이 살고 있지만 대련에는 7만여명이 살고 있습니다. 청도, 연태, 위해 등 연해지구에도 지금 조선족들이 많이 집거해 살고 있는데 대련지구와 그들에게도 귀 방송의 혜택을 받도록 힘써 주었으면 하는 간절한 바램입니다.
귀방송국 여러분들의 다정한 모습과 친절한 목소리가 참으로 그립습니다.
끝으로 조선어방송의 무궁한 생명력과 더 아름다운 미래를 진심으로 축복드립니다.
여러분 내내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안녕히 계십시오.
2014년 6월 25일
대련에서 김익영, 최금란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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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그간 소식이 뜸하다고 생각했었는데요, 대련으로 이사하셨군요. 요녕성에 위치한 대련시는 삼면이 바다로 둘러 쌓여진 해양도시인데요, 휴양지의 느낌이 강해서 많은 사람들의 발길을 모으고 있습니다. 그곳에서도 우리 방송을 잊지 않으시고 특히 또 7월 2일 방송개시일을 계기로 축하편지까지 보내주신 김익영, 최금란 청취자에게 고맙다는 인사드립니다. 전파가 지금은 거기까지 실리지는 않지만 두분의 바램이 언젠가는 이루어지는 그 날이 오길 함께 기대해봅니다.
남: 녜 편지 고마웠습니다. 두분 모두 항상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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