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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9월 4일 방송듣기
2014-09-04 17:11:40 cri

남: 이어서 김연 네티즌이 보내주신 사연 만나보겠습니다.

여: 8월 29일 오전, 연길의 건공가도 장청지역사회에서는 곧 다가오는 조선어 문자의 날을 맞아 연변시랑송협회 송미자 회장을 특별 초청해 구역내의 금산유치원 아이들을 상대로 조선어문자의 유래와 발전에 대해 "특강"을 진행했습니다.

"민족문화를 계승발양하고 조선어문자의 매력을 과시"하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활동은 "특강"외에도 랑송협회 회원들과의 특수 협의서 체결식도 있었습니다.

협의서에 따르면 시랑송협회 회원들은 정기적으로 장청지역사회의 독거로인을 찾아 가깝게 어울리며 신문을 읽어주고 대화를 많이 나누는 등 필요한 생활서비스를 제공하고 가끔씩은 로인들을 상대로 어린이 구연동화를 들려주기도 하면서 생활친구가 되어주게 됩니다.

이날 "특강"을 들은 7살 꼬마는 조선글자를 세종왕(세종대왕)이 만들었다는것을 오늘 처음 알게 됐으며 선생님의 강의가 너무 재밌다며 천진난만한 웃음을 지어보였습니다.

민족의 언어와 문자를 익히는것을 사명감으로 간주해야 한다는 생각에 머나먼 심수에 있는 가족들을 뒤로하고 딸과 함께 연변에 와 정착했다는 지역사회의 최미향서기는 더 많은 사람들에게 민족언어의 자부심을 심어주고 더불어 한족들에게도 우리 민족 언어의 중요성과 발전력사를 알게 함으로써 민족단결에도 큰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이같은 활동을 조직하게 되였다고 소개했습니다.

***

남: 좋은 행사입니다. 이외에도 애심여성네트워크가 민족문화 전파에 앞장서고 있다는 소식이 들어왔는데요, 베이징에 민족출판사와 같은 국가급 출판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독자들이 조선문도서를 사보기 힘든 민족도서 구입난을 해소하고 민족문화전승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애심여성네트워크 소속 문화원이 베이징지역에서 민족출판사의 조선문도서를 대리 판매하게 되어 우리 민족문화의 전파에 앞장서고 있다는 내용입니다.

애심여성네트워크 소속 애심여성문화원 (이하 애심문화원으로 약칭)과 민족출판사는 8월 26일 오후 베이징시 조선족집거구인 왕징에 위치한 애심문화원에서 양측간의 도서 대리판매 협의서 조인식을 갖고 오는 9월부터 애심문화원 공익슈퍼에 전문부스를 설치하여 조선문도서들을 판매하게 됩니다.

베이징시에는 10만 명이 넘는 조선족이 모여살지만 조선문으로 된 서적을 취급하는 서점이 없는게 현실입니다.이번에 민족출판사는 수도조선족 집거지역인 왕징의 애심문화원이라는 독특한 문화공간을 활용하여 자사에서 출판한 조선족 문화전승류,소년아동백과류 등 특화된 도서제품들을 제공하게 되며 또한 애심여성네트워크의 다양한 행사 기회를 이용하여 도서제품을 홍보할 예정입니다.

사랑나눔친목동반성장을 취지로 설립된 애심여성네트워크는 설립된지 7년남짓한 이래 "희망의 꿈나무 심어주기"행사여성포럼차세대 여성리더 양성프로그램 등 다양한 공익행사, 문화행사를 개최하면서 공익문화, 민족문화 전파의 장으로, 애심과 지성을 겸비한 수도권 조선족 중청년 여성 핵심리더단체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애심여성네트워크의 이란 회장은 "이번에 중국 지역 조선민족의 대표 도서출판사업체인 민족출판사의 도서를 대리 판매하게 되어 큰 의미가 있으며 우리 문화원을 독서를 통해 꿈과 힘을 키우고 바르게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는 문화전파의 장을 만들 수 있어서 기대가 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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