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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0월 9일 방송듣기
2014-10-03 17:51:46 cri

남: 계속해서 장춘의 황정숙 청취잡니다.

여: 국제방송국 한창송,송휘 선생님들 안녕하십니까?

가을철이 오면 농민들은 손길이 모자라서 바쁠 것이고 도시 생활하는 조선족들은 겨울 채소준비 특히 김장 준비로 시장에 빨간고추가 나오기 바쁘게 일손을 써서 말리지요. 지금 한족들도 고추에 특별한 관심을 보이면서 베란다에 빨간고추를 한줄기 한줄기 껴서 걸어놓는답니다. 이 모든 현상은 우리들에게 가을의 느낌을 진하게 안겨주고 있습니다. 계절적 변화로 기온이 오르내리고 하는데요 여러분 모두 건강관리에 각별히 주의하시기를 바랍니다.

금년 9월3일은 구태시신립촌조선족노인협회 설립28주년 기념일이였습니다. 이 협회와 자매형제를 맺은 장춘시관성구조선족노인협회는 해마다 이 날이면 신립촌으로 향합니다.

아침 9시에 신립촌 조선족노인협회성립28주년 경축대회가 막을 내렸습니다. 첫 순서로 신립촌 노인협회회장 윤광호의 일년 업무총화보고가 있었습니다. 이 보고를 듣는 모든 청취자들의 마음은 한없이 격동되었습니다. 우리는 이처럼 협회를 잘 꾸린 신립촌 노인협회 지도자들을 비롯한 전체회원들에게 무한한 존경과 경의를 표하고 그들이 얻은 성적에 축사를 올렸습니다.

신립촌협회는 노인들이 자기의 여생을 즐겁게 보내는 행복의 요람입니다. 이 낙원에서 200여명 회원들이750평방미터 활동실, 5000평방미터나 되는 문구(게이트볼)장 9개, 실외 몸단련 기자재 300여가지를 구비해 놓고 인생의 마지막 길을 건강하게 웃음으로 꽃피어 가고 있습니다.

신립촌협회는 정신문명건설이 잘 되어가는 학교입니다.협회에는 60대분들이 증가되어 전체 총수의 절반을 점해서 학습,문예활동,게이트볼경기,애청,애독자활동과 뢰봉학습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는 학교입니다. 여기는 뢰봉정신이 숨쉬고 살아 있는 학교입니다.

윤영학 선생은 원래 장춘시 애청자클럽의 창시자 중의 일원으로 장춘에서도 중요한 활동과 작용을 일으켰습니다. 사정에 의해 신립촌으로 가셔서도 불편한 몸으로 우리 조선족을 위한 사업이라면 누구보다도 앞장서 나가고 있습니다. 신립촌 새 기상 새 면모를 국내외 널리 홍보한 윤영학 선생이 이번 경축대회에서 단 한명밖에 누릴 수 없는 <특수공헌>상을 수상하기에는 아무런 손색이 없습니다. 조선족 사회에서 공헌이 많고 덕망이 높은 윤선생은 우리 조선족의 보귀한 재부입니다.

윤광호 회장의 사무실에는 협회 영예의금기,상장,메달,컵 등 40여개가 줄지어 있고 올 한해만 해도 성정부로부터 <문화건설선진단체>; 성노령위로부터 <전성 쌍백 경로 모범선진부문>; 성 노인체육회로부터 <다섯가지 선진촌>;성 체육총회로부터 <특수공헌> 등 상을 수여받았습니다.

8월28일에 전국노령반에서 조사연구차로 신립촌 노인협회를 찾았습니다.전국 노령반 책임자는 신립촌 노인협회의 성적을 충분히 긍정하고 높이 평가했습니다. 이는 우리 길림성의 자랑이고 우리 조선족의 자랑입니다. 조선족은 예로부터 지혜로우며 용감한 민족이지요. 신립촌 전체회원들은 인류역사에 조선족의 지혜를 폭넓게 과시했습니다. 이 협회는 우리들의 본보기이며 우리의 미래입니다.

장춘시관성구애청,애독자클럽 황정숙 올림

***

남: 새기상을 보이고 있는 신립촌 노인협회 그리고 윤영학 청취자가 <특수공헌>상을 수상했다는 기쁜 소식들을 보내주신 황정숙 청취자 고맙습니다. 늦게 나마 윤선생의 수상 축하드립니다.

여: 녜,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장춘애청자클럽과 신립촌애청자소조는 항상이렇게 서로 돌보며 화기애애하게 지내고 있는데요, 이런 돈독한 관계를 지켜보는 우리까지 마음이 훈훈해 납니다. 신립촌 조선족노인협회가 설립 28년을 맞이했다는 했는데요, 향후 보다 나은 미래를 바라보면서 새로운 꿈을 펼쳐나가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남: 우리도 지속적인 낭보 기대하겠습니다. 그리고 황정숙 청취자와 함께 김신숙,강옥선, 최춘화, 김봉건, 최계순, 김춘, 송정애, 허죽순, 김경순, 리신숙, 최병성, 오영희, 김정렬, 황금숙, 지복자, 이옥란, 권옥임 조순임,조일숙, 이명록, 안일부, 임동호, 박만청 청취자가 9월의 퀴즈 답안 보내주셨는데요, 함께 감사드립니다.

여: 고맙습니다. 국경절 연휴가 지나면서 어느덧 10월도 중턱에 다가서고 있는데요, 공원이나 들나들이를 하면 코스모스가 옹기종기 모여서 살랑이는 가을바람에 몸을 맡기며 한들거리는 모습이 참 매력적인 10월입니다.

남: 10월에는 아름다운 코스모스처럼 여러분의 가정에도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하면서 편지 사연 소개는 이만 접겠습니다.

여: 녜, 그럼 노래 한곡 듣고 우리는 퀴즈 한마당 코너에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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