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4-12-17 12:52:40 | cri |
남: 하나로 아어지는 마음과 마음
한창송, 송휘선생님 :
지난번"청취자의 벗"프로를 잘 들었습니다. CRl방송청취는 이미 우리 량주생활일과에서 없어서는 안될 한 항목으로 자리매김하였기에 지난 12월 11일도 밤8시가 되자 라지오 앞에 다가 앉았습니다. 언제나 다정다감하게 들려오는 두분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새 소식을 기다렸습니다. 그날 프로는 여느 때와는 달리 한동안 자취를 감췄던 "청취자 핫라인"코너가 새롭게 첨가되였기에 더욱 귀를 강구하였는데 반갑게도 한국의 CRl애청자 김연준 선생님 소식이 방송되어 우리 량주의 심정은 자못 흐뭇하였습니다.
지난8월부터 10월까지 베이징에서 펼쳐진"감지베이징 세계 네티즌지식경연"에서 김연준 애청자가 특등상을 수상함과 동시에 "행운네티즌"으로 당선되어 베이징에 오셨는데 방송 마이크앞에 모셨다는 희소식이였습니다. 그때 저의 심정은 정말 제가 수상한 것보다 못지 않게 기뻤습니다.
김연준 청취자는 한 외국인으로 CRl방송을 몹시 관심하고 애청하는 분인데 국내외CRl애청자가운데서 손꼽히는 열정객이라는 것은 모든 애청자들이 공인하는 사실입니다. 해마다 3월초면 어김없이 진행되는 중국"전인대"와 "정협회의"는 우리 나라 대사 중의 하나인데 해마다 모니터 보고를 보내여 중국의 성취를 열정적으로 축하하고 앞날의 웅위로운 계획에 대해서는 고무와 찬사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김연준 청취자는 중한 양국간 전략적 파트너 관계를 매우 소중히 여겼습니다.
그 다음 그의 모니터 보고와 편지는 또 한가지 남다른 특점이 있는데 넓은 흉금으로 분단된 남과 북을 한가슴에 포용하고 화합과 통일을 갈망하는 동포애가 다분히 풍기는 것이 일관적입니다. 지난번 런던 올림픽대회 때도 "남과 북이 다같이 좋은 성적을 따내기를 바란다"고 하였으며 이번 한창송아나운서와의 인터뷰에서도 조선소식이 없음을 안탑갑게 말하였습니다. 저는 그의 말씀이 가삭없이 진실하고 소박하여 때로는 록음하였다가 다시 음미하기도합니다.
김연준 청취자님은 CRl객관성,정확성,진실성, 시대성을 깊이 이해한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CRl에 대한 관심과 중시가 대단한 분으로 저는 그이를 따르지 못하는 일반 애청자입니다. 그럼에도 불과하고 언제나 저를 념두에 두고 잊지 않으시니 대단히 고맙습니다. 지금 생각은 돌아오는 새해에 조상들이 이룩못한 숙망을 한몸에 지니고 고국 방문을 떠날까합니다. 항일전쟁과 공화국 창건에 불후의 업적을 남긴 고 정률성 영웅의 고향 생가를 견학한 다음 서울과 경기도 파주시를 찾아 수십년간 중국인민지원군렬사유해를 보살펴주신 고마운 스님들을 찾아뵙고 저를 관심해주시는 한국애청자 김연준 선생님의 정다운 손목도 부여잡으려 합니다.
역사의 흐름은 이 세상 그 어떤 힘도 막을 수 없습니다. 우리 다 같이 CRl전파를 타고 중한 우의를 더욱 굳게 다져갑시다.
밝아오는 새해에 부디 옥체건강하시고 만사가 순리롭기를 충심으로 기원합니다.
안녕히 !
길림성 구태시 신립촌 윤영학
2014,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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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윤영학 청취자의 다정다감한 사연 잘 받아보았습니다. 그리고 새해에 한국 방문 계획도 잡으셨다고 말씀하셨는데요, 소원 꼭 이루시고 김연준 청취자와도 좋은 만남의 시간 가지시기를 미리 기원합니다.
남: 윤영학 청취자와 함께 구태시 신립촌의 이학철, 채수길, 윤영학, 마경옥, 김사철 청취자, 장춘경제개발구 애청자소조 : 리종광, 김애락, 송철봉, 박인숙 청취자가 12월의 퀴즈 답안 보내주셨습니다.
여: 정답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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