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俊
2019-02-18 20:23:11 출처:cri
편집:李俊

[국제논평] 협력과 대화만이 보다 안전한 세계 건설할 수 있다

사흘간 진행된 제55회 뮌헨안보회의가 17일 독일 뮌헨에서 폐막했습니다. 

중국과 독일, 러시아 등 나라가 회의기간 창도한 다자주의 수호와 국제협력 추진은 세계와 회의 참가 대표들의 광범위한 찬사와 지지를 얻었습니다. 

중공중앙정치국 위원인 양결지 중앙외사업무위원회 사무실 주임은 뮌헨안보회의에서 발표한 연설에서 다자주의 창도와 이행은 세계 대다수 나라의 공동한 선택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실천이 증명하다싶이 국제협력은 시대의 흐름이고 다자주의는 인간세상의 정확한 길이며 인류운명공동체구축은 대세라고 강조했습니다. 

양결지 위원은 중국은 국제협력을 확고히 창도하고 다자주의를 수호, 발전시키는 것을 창도하며 국제질서가 보다 공정하고 합리한 방향으로 발전하도록 추동하는 것을 창도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양결지 위원은 네개 분야로부터 중국의 주장을 상세히 천명했습니다. 그 네가지 주장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상호존중으로 동반자관계를 적극 구축해야며 대항이 아닌 대화를 진행해야 합니다. 
둘째, 손잡고 함께 보편적인 안전을 수호하며 공동하고 종합적이며 협력하고 지속가능한 새 안보관을 창도해야 합니다. 
셋째, 협력상생하고 세계의 발전과 번영을 함께 도모하며 윈윈,다영, 공영의 새 이념을 견지해야 합니다. 
넷째, 개혁혁신하고 글로벌 거버넌스의 보완을 추동하며 국제사무에서의 유엔의 핵심적 지위를 확고히 수호해야 합니다. 

양결지 위원은 또 외계가 최근에 비교적 관심하는 중 미무역협상 등 문제에 대해서도 현장질문에 대답했습니다. 

양결지 위원의 연설과 대답에서 세인들은 중국 외교정책이 최근년간 '평화공존' 다섯가지원칙을 기반으로 습근평 주석이 창도한 '인류운명공동체'의 새 이념을 적극 이행했음을 보아낼수 있습니다. 이러한 발전과 승화는 결코 놀랄일이 아닙니다. 세계 제2대 경제체인 중국은 보다 많은 국제의무를 짊어질 능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하지만 중국은 '인류운명공동체' 를 이행하고 보다 많은 국제의무를 짊어짐에 있어서 서방의 나라들이 우려하는 것처럼 ' 투키디데스의 함정'의 길로 나아가지 않을 것입니다. 

그것은 중국이 외교정책을 추진함에 있어서 원칙적인 마지노선을 지키기 때문입니다. 

우선 중국은 '대항이 아닌 대화'를 강조합니다. 이는 중국이 역사상의 서방신흥대국들처럼 군사와 정치실력을 통해 기존 대국이 구축한 국제질서에 도전장을 던지려는 생각이 없음을 말해줍니다. 

둘째로 '인류운명공동체' 새 이념은 중국이 '평화공존' 다섯가지 원칙을 포기하려함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중국이 이 원칙을 기반으로 전 인류가 대화와 협력의 방식으로 '공영과 공동발전'을 이룩하도록 추동할 것임을 시사합니다.  이 목표를 실현함에 있어서 중국은 현재 가장 권위성있는 국제기구인 유엔의 기틀내에서 대화와 협력을 진행하고 최종적으로 국제관게 법치화를 실현할 것을 주장합니다. 

중국의 새 시대 외교정책 이념은 상당수 나라들의 인정을 받고 있습니다. 이번기 뮌헨안보회의에서 메르켈 독일 총리는 일방주의가 제2차세계대전  후 구축된 국제질서에 일종의 위협으로 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중국이 아프리카 나라들을 도와주고 있는 긍정적인 실례를 들면서 국가간에 마땅히 '공영'을 보다 많이 추구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하지만 펜스 미국 부통령은 연설에서 미국이 가장 강대함을 강조하고 미국이 자신의 의지를 고수할 결심이 드팀없음을 강조한 외 유럽연합이 '이란핵협의'와 유럽-러시아 에너지 협력 분야에서 미국의 정책을 추종할 것을 강요하면서 유럽을 저들의 전략공구로 삼으려는 미국의 심보를 드러냈습니다. 

회의 참가자들은 메르켈 총리의 연설에는 열렬한 박수를 보냈지만 펜스의 연설에는 침묵으로 화답했습니다. 

현 세계가 '일방주의'로 나아갈지 '다자주의'로 나아갈지, '협력과 대화'가 각국이 추구하는 보편적인 모델인지에 대해서 각국의 고관들은 언녕 답안을 가지고 있음이 분명합니다. 

바로 메르켈 총리가 언급했듯이 중국은 이미 아프리카에서 행동으로 자신의 성의를 증명했으며 '인류운명공동체'란 새로운 안보관의 효과를 보여주었습니다. 

물론 앞으로 '협력과 대화'의 길은 순풍에 돛단배만은 아닐 것입니다. 일례로 유럽나라들은 비록 '협력'의 중요성을 의식하고 있지만 협력에 앞서 소통하고 대화해야 한다는데 대해서는 이해가 깊지 못합니다. 

메르켈 총리는 연설에서 중국을 '중거리 핵전력 조약'에 끌어들여 미러 쌍방이 이 이정표식 국제군축 문서에서 탈퇴하지 않도록 하려고 시도했습니다. 이는 따지고 보면 미국이 이  문제에서 일방주의를 취하는것을 해소하려는 것입니다. 또 일면으로는 메르켈 총리가 중국의 안보환경에 대해 잘 알지 못함을 보여주기도 합니다. 

이런 사례들은 중국이 제출한 '인류운명공동체' 신이념이 미래 세계 발전방향에 부합함을 말해줍니다. 허나 이 이념을 실현하려면 중국은 반드시 자체 특유의 근성을 견지해야 할 것입니다. 

번역/편집:주정선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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