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仙花
2019-03-21 17:32:05 출처:cri
편집:朴仙花

90초로 알아보는 모나코

이 곳은 "나라속 나라" 모나코, 영어로 Monaco라 불린다. 이 곳은 아프리카의 모로코가 아닌 유럽의 모나코이다. 

모나코는 유럽 서남부에 위치해 있으며 세 면이 프랑스에 둘러싸여 있고 남쪽은 지중해와 잇닿아 있다. 국토면적은 작으나 해마다 이 곳에서는 세계적인 명성을 자랑하는 몬테카를로 국제 서커스 페스티벌 등 대량의 문화교류행사가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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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테카를로 국제 서커스 페스티벌

1982년부터 중국은 해마다 몬테카를로 국제 서커스 페스티벌 대회에 서커스단을 파견했고 수차례 수상했으며 2012년 1월 상해시 서커스단은 여기서 두개의 '골드 피에로' 최고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중국과 모나코는 1995년 1월 16일 영사관계를 건립했고 2006년 2월 6일 양국관계는 대사급으로 승격됐으며 프랑스 주재 중국대사가 모나코 주재 대사를 겸하게 되었다.

2016년 11월 1일부터 모나코는 중국정부에 의해 72시간 무비자정책과 144시간 무비자정책이 적용되는 국가 리스트에 올랐다. 

지난해 9월 7일, 습근평 국가주석은 인민대회당에서 알베르 2세 모나코 국왕과 회담을 진행했다. 습근평 주석은 모나코는 독특한 매력을 가진 나라로서 장기간 자체 특색이 있는 발전의 길을 걸어왔다고 지적했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과 모나코는 비록 멀리 떨어져 있고 국정에 뚜렷한 차이가 존재하나 양국은 상호존중과 평등, 협력상생을 견지해 양자관계가 잘 발전해왔다며 대소국의 우호적인 왕래와 공동발전을 위해 본보기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측은 나라가 크거나 작거나 강하거나 약하거나 빈부를 막론하고 모두 국제사회의 평등한 일원이라고 주장하며 이는 신형의 국제관계 구축에 있어서 반드시 갖춰야 할 의리라고 강조했다.

번역/편집: 박선화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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