林凤海
2019-03-27 19:57:45 출처:cri
편집:林凤海

원희룡 도지사: “세계 질서 구축에 중국의 큰 역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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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설명: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

박오 아시아포럼 2019년 연차총회가 26일 개막해 “공동운명, 공동행동, 공동발전”을 주제로 중국 해남성 박오에서 열리고 있다. 전 세계 정·재계 및 학계 저명 인사 2천 여명이 이번 행사에 참가한 가운데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를 만나 포럼 참석 소감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어보았다.

Q1: 박오 아시아포럼에 참석하신 소감은?

박오 포럼은 중국 최대의 포럼이자 아시아 나아가 세계의 중요한 포럼입니다. 저는 2016년에도 세션에 참가하러 왔었는데 다시 오니 너무나 기쁘고 반갑습니다. 해남성에 와보니 생태보호, 자유무역, 미래산업 주제들을 가지고 야심찬 기획을 세워서 힘차게 사업들을 추진해 나가는 것이 눈에 띄게 느껴집니다.

특히 습근평 주석께서 해남성을 자유무역항으로 지정하고 발전과 국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기 때문에 제가 만나는 해남성의 기업인들, 정치인, 주민들 모두 너무 자신감과 활력에 차있는 것 같아서 아주 부럽습니다.

Q2: 이번 포럼에 제안하실 의제는?

두 가지 세션에 참가합니다. 하나는 해남성의 국제자유무역항에 관한 주제입니다. 제주도는 해남성의 자매도시이자 국제 자유도시로서 한 20여 년의 경험이 있는데 그 경험을 교환하게 됩니다. 다른 하나의 세션은 섬 경제에 관한 것입니다. 해남, 제주도, 스리랑카 등 섬이 갖는 자연적인 특성, 미래에 대한 가능성에 대해 서로의 경험과 아이디어, 향후 협력을 의논해 보는 세션입니다.

Q3: 해남이 자유무역항으로 지정된 후 지난 1년, 제주와 해남 사이의 교류상황은?

제주와 해남성은 자매도시로서 20년 넘게 교류해오고 있습니다. 작년 10월에 심효명(沈曉明) 해남성 성장이 제주를 방문했을 때, 다시 한번 본격적인 교류를 제안했고 그에 따른 양해각서를 체결했으며 교육, 산업, 관광 뿐 만 아니라 제주도의 “평화포럼”과 해남성의 “박오 아시아포럼” 간의 교류도 더 확대해 나가자는 의견을 주고 받았습니다. 이번에도 심효명 성장과 포럼 마지막 날 박오에서 블록체인 특구에 대한 협력, 향후 해남 자유무역항 프로젝트와 관련해 다양한 논의를 할 생각입니다.

Q4: 29일에 있게 될 MOU체결 그 의미는?

해남성은 경제가 급속하게 발전하고 미래의 5G, 인공지능, 블록체인과 같은 미래 기술혁신 뿐만 아니라, 따뜻하고 아름다운 자연, 국제자유무역항구로서 비자면제와 같은 제도 면에서의 규제에서도 혁신함으로써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주어 중국 경제를 보다 선진화 시켜나가는데 기여를 할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제주도 역시 같은 역할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블록체인, 인공지능, 전기자동차 등 미래산업에서 전 세계의 인재들을 유치해 자유롭고 창의적이고도 혁신에 좋은 환경을 만들어 나아가기 위한 노력들을 하고 있습니다. 양해각서가 맺어지면 앞으로 인적 교류, 서로의 제도적인 면에서 좋은 경험들을 서로 배우는 데 있어서 큰 역할을 하리라고 믿습니다.

Q4: 포럼에 대한 기대는?

박오 포럼은 아시아에서 공통된 비전과 서로가 잘 어우러진 실천행동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최근에 미국과 중국 사이에 무역을 둘러싼 긴장, 또는 세계경제의 침체와 같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나라들과 산업조정이라는 큰 역사적인 전환점에 직면해 있습니다. 이럴 때 박오 아시아포럼에서 현 상황에 대한 의견과 정보들을 서로 교환하고 문제점들을 헤쳐나가기 위한 아이디어나, 지혜를 모색하는 그런 장이 되기를 바랍니다. 동시에 서로간에 경쟁도 하면서, 상호 연결, 네트워크 협력을 이어나가면서 더 큰 힘을 가지고 미래를 개척해 나가는데 중요한 추진 역할을 할 수 있으리라고 봅니다.

Q5: 중화인민공화국  창건 70주년 성과에 대한 평가 및 중국의 역할에 대한 기대는?

중국은 과거 독립과정에서 어려움을 겪었고 낙후된 과정이 있었지만 40년 넘게 개혁개방을 통해 현재 중국은 아시아에서 활기차게 발전하는 나라로 우뚝 섰고 세계 속에서 역할을 추구해나가고 있습니다. 지난 70년 간 중화인민공화국 역사를 기반으로 앞으로 아시아 지역에서 한국을 비롯한 나라들에게 보다 많은 기회와 협력을 도모해주고, 세계가 패권경쟁이 아닌 공동번영, 함께 상생하고 상호 혜택을 주는 새로운 세계 질서를 구축하는데 중국이 큰 역할을 하기를 바랍니다.

취재/사진: 이경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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