朱正善
2019-04-30 17:10:32 출처:cri
편집:朱正善

야생 동북표범, 천교령서 처음 렌즈에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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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7일, 기자가 동북범표범국가공원관리국 천교령국에서 입수한 데 따르면 올해 야생동북표범이 천교령임업국 대서하 임장에 설치해둔 원적외선카메라에 실체 영상이 처음 포착되였다.

4월 10일에 동북범표범국가공원관리국 천교령국의 사업인원이 서대하임장에서 원적외선카메라 정보 정리 시, 두 대의 원적외선카메라에 각각 야생동북표범 머리사진 한장과 2초짜리 영상이 촬영된 것을 발견했다. 포착시간은 2월 3일 19시 15분이였다.

사진에는 야생동북표범의 머리가 포착되였고 영상에는 꼬리가 촬영되였다. 영상에는 어둠이 자욱한 시각에 동북표범이 살기가 번뜩이는 눈으로 두터운 흰눈에 뒤덮인 대지에서 꼬리를 살랑살랑 젓고 있었는데 몸에 있는 얼룩이 유표하게 보였다.

3월 25일, 대서하 임장에서는 2월 3일의 사진과 영상이 포착된 지점과 6.78킬로미터 떨어진 곳에서 야생동북표범의 발자국을 발견했다. 

동북표범생물다양성국가야외과학관측연구소 부소장이며 국가임업초원국 동북표범감측연구센터 부주임인 풍리민(冯利民) 부교수는 사진과 영상에 대한 감정을 거쳐 동일한 성년 야생동북표범이라고 단정지었다. 

그는 “이번 발견은 중요한 의미가 있다. 동북범표범국가공원관리국 천교령국 관할구내에서 사상 처음으로 동북표범 영상을 기록했다. 이는 동북표범이 중로변경구역에서 중국내륙으로 약 백킬로미터나 들어왔음을 보여준다. 동북범표범국가공원의 건설과 보호가 추진됨에 따라 동북범과 동북표범 종군이 안정적으로 증가하고 지속적으로 확산되는 국면을 맞을 것이다”고 전망했다.  

동북표범은 극동표범이라고도 불리는데 주로 러시아 극동, 중국 동북과 조선 북부지역에 분포되였다. 동북표범은 지구상에서 가장 큰 멸종위기 대형묘과동물중인 야생동북범보더 한층 멸종의 위기에 처해있다. 길림성임업초원국과 베이징사범대학에서 몇년째 전개중인 연합조사감측에 따르면 길림성의 야생동북표범 수량은 42마리 이상이다. 

천교령임업국에서 동북범표범국가공원에 편입된 면적은 18만 4551여헥타르로서 천교령임업국 국유임지 총 면적의 99.99%를 차지한다. 2015년부터 야생동북범의 정보를 22차, 야생동북표범의 정보를 5차 포착했다. 야생동북범과 야생동북표범이 천교령임구에서 빈번히 나타나는 것은 천교령임업국에서 임구 생태환경을 개선하고 야생동물 보호 수위를 높인 것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다.


출처: 길림신문 
편집/기자: 유경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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