林凤海
2019-05-06 16:05:49 출처:cri
편집:林凤海

베이징세계원예박람회 특색 탐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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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취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오늘은 베이징세계원예박람회 특색 전시원인 "삼백원(三百園)"을 돌아보겠습니다. 

2019년 중국베이징세계원예박람회가 개막된지 일주일이 지났습니다. 갓 끝난 "5.1"연휴기간 누계로 연 34만명이 박람회를 찾았습니다. 이번 박람회에는 사람들에게 삼백원이라고 불리우는 백소원(百蔬園), 백과원(百果園), 백초원(百草園) 세개의 특색 전시원이 있습니다. 이 세 특색 전시원은 세계원예박람회 사상 최초로 선보인 과수원예와 채소원예, 중초약원예 전문 전시원입니다. 

백과원은 세계원예박람회의 서쪽에 위치해 있으며 부지면적이 6.6정보로 이번 세계원예박람회에서 단일 면적이 가장 큰 전시원입니다. 전시원은 12가지 수종에 180가지 품종의 과일나무 6000여그루가 모여 있는 명실상부한 "백과원"입니다. 

베이징시원림녹화국 산업발전처 해영(解瑩) 부처장은 백과원은 이번에 과원에 풀까지 심어 완정한 과원생태계를 형성했다고 말합니다. 
(음향1)
"우리는 완정한 생태계를 창조하여 해충의 천적들에게 안식처를 제공했습니다. 작은 동물들이 과원의 생태계에서 응당 발휘해야 할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심은 이런 독보리는 어느 정도 양이 커지고 적당한 시기가 되면 밭을 갈때 직접 땅에 파묻어 자연적인 녹색비료로 사용할수 있습니다."

올해 세계원예박람회는 최초로 채소원예를 독립적인 전시원으로 만들고 "백소원"이라고 명명했습니다. 3.6정보 되는 백소원은 채소의 역사에서부터 현재, 미래를 보여주며 대자연과 정원에서부터 도시에 이르기까지 시간과 공간적으로 관광객들에게 다차원, 연동성, 예술적인 체험을 하도록 하여 채소와 삶의 긴밀한 관계를 보여줍니다. 

백소원에서 만난 임(任)씨성의 여성은 세계 각지에서 온 식물들을 볼수 있다는데 큰 흥미를 느꼈다고 말합니다. 
(음향2)
"박람회 단지내의 환경을 돌아보고 어떤 특색이 있는지를 보러 왔습니다. 세계 여러나라들에서 온 식물들이 있다고 하는데 아주 참신합니다."

백초원은 이번 세계원예박람회에서 유일하게 중초약문화를 주제로 한 원예전시원으로 "중의문화전파, 건강한 삶 인도"를 취지로 하며 "본초원예화, 중약생활화"를 이념으로 합니다. 백초원은 최초로 원예의 방법으로 중초약을 경관화했으며 3.2정보의 부지내에 중국 각지에서 온 500종 가까이 되는 약용식물을 심었습니다. 

베이징중의생태문화연구회 류국동(劉國棟)상무 부비서장은 백초원의 설계이념은 중국의 "음양5행"사상을 본땄다며 전시원을 목, 화, 토, 금, 수 다섯개 구역으로 나누고 구역마다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도록 했으며 관중들이 가까이에서 중초약을 직접 보도록 했다고 말합니다. 
(음향3)
"중의생활화와 중초약의 생활화는 우리 세계원예의 주제와 일치됩니다. 생활화는 백성들에게 중초약을 알도록 하여 생활화 대중화가 가능하도록 합니다. 세계원예박람회가 우리의 중초약문화를 세계 각 지에 전파할수 있다고 봅니다."

지금까지 베이징세계원예박람회 특색 전시원인 "삼백원(三百園)"을 돌아보았습니다. 

번역/편집:조설매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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