朱正善
2019-07-10 17:06:57 출처:cri
편집:朱正善

리수족의 문화와 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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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리수족은 많은 민간문학작품을 창작했는데 주로는 구두문학으로서 노래와 이야기의 방식으로 전해져 내려왔다. 리수족의 민간문학을 본다면 신화와 역사 전설과 관련된 작품이 적지 않다. ‘창세기’, ‘우리의 선조’, ‘횡단산맥의 전설’, ‘천지개벽의 이야기’등은 모두 부동한 측면으로부터 리수족 고대 사회의 면모를 보여주며 우주만물과 인류 사회에 대한 리수족인들의 여러 가지 해석과 견해를 기록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대자연과의 투쟁에서 보여준 리수족 선민들의 영웅적 기개와 불요불굴의 헌신정신도 구가하고 있다. 서사장시의 제재와 내용도 아주 풍부한데 통상적으로 스토리가 완정하고 인물성격이 선명하다. 일례로 ‘조자목괄’(粗玆木刮)은 1500여 줄의 시문에서 현실주의 수법과 생동한 언어로 봉건매매혼인을 심각하게 까밝히고 힘있게 규탄했다. 그 외 민간에서 유행하는 수수께끼와 속담, 헐후어(歇后語),아동가요 등도 리수족 민간문학의 구성부분이다. 이러한 문학작품은 생산과 생활의 경험을 전수하고 인간 교제의 능력을 보여주는 교육적 내용을 담고 있어 리수족의 사랑을 받으며 세세 대대로 전해져 내려왔다.

예술:

리수족은 민요를 아주 사랑한다. 그들의 말대로라면 ‘소금을 먹지 않으면 안되 듯이 노래를 부르지 않으면 안 된다’ 민요는 가히 리수족의 ‘두 번째 언어’라고 할 수 있다. 리수족은 여러 가지 생산, 생활  또는 결혼, 장례 때 모두 노래를 부르며 심지어 소송을 하거나 분쟁 중재 시에도 노래를 부르는 방식으로 해결한다. 리수족의 민요는 장르와 형식에 따라 고가(古歌), ‘사랑가’, ‘경연가’, ‘제사가’, ‘장례가’, ‘송가’등 6대류로 분류된다. 리수족의 민요는 그 풍격이 특이한데 단음부를 부를 때 떨림음을 많이 쓰는 반면 장음을 부를 때에는 오히려 평범하고 소박하게 부른다. 하지만 그 음색이 낮고 중후해 사람들에게 깊은 내재적 힘을 느끼게 한다.

리수족의 주요 악기로는 비파(琵琶)와 구현(口鉉)등 이 있다. 비파는 리수족 민간에서 유행하는 오래된 악기로서 리수족들이 최고로 즐겨 사용하는 악기의 하나이다. 리수족의 비파는 그 모양이 한족의 비파와 대개 비슷하나 몸체가 비교적 작으며 또 일부는 정방형모양이다. 그리고 금속현이 네 개이고 연주 시 엄지와 식지를 주로 사용한다. 구현 역시 리수족의 전통악기인데 리수족 청년남녀가 애용하는 악기이다. 연주자가 구현을 입가에 대고 가볍게 부르면 구현에서는 낮지만 아름다운 선율이 흘러나온다. 특히 조용한 밤중에 구현의 반주 속에 간간히 들려오는 시 읖는 소리를 듣노라면 마치 선경을 노니는 듯하다.

무용:

리수족의 무용은 리수족의 일상 노동 생활을 반영하며 대자연과의 투쟁 그리고 그들의 활달한 정신면모를 보여준다. 동물의 동작과 습관을 본 딴 원숭이 화권(划拳)춤, 비둘기 물 마시기 춤 등이 있는가 하면 일상생활상을 엿볼 수 있는 혼례춤, 빨래춤, 발꿈치 춤 등이 있다. 이런 춤들은 모두 비파나 구현의 반주에 맞추어 춘다. 그 외 반주 없이 추는 벙어리춤과 노동춤도 있다. 이런 춤은 두 사람이 서로 발꿈치를 맞추어 리듬을 장악하는 등 하체의 움직임을 위주로 한다. 리수족 무용의 형식은 대부분 노동춤, 발꿈치 춤 등과 같은 집체무이다. 남녀가 함께 원을 그리고 박자에 맞추어 춤을 추며 반주하는 사람은 보통 원 중앙에 선다. 때론 두 사람이 서로 마주하고 추는 경우도 있지만 한 사람이 앞으로 나오면 한 사람은 뒤로 물러서는 동작이 위주다. 하지만 혼례 춤이나 밀가을 춤은 다소 달라 원을 짓지 않으며 남녀가 각기 한 줄씩 서서 때로는 병렬로 나란히 앞으로 나아가거나 때로는 남측 대열이 앞으로 나아가면 여측 대열은 뒤로 물러서는 방식을 취한다. 리수족의 무용은 대체로 이 두 가지 형식을 떠나지 않는다. 리수족은 보통 리듬이 비교적 강한 2박자 또는 2,3박자 혼합 리듬에 맞추어 춤을 추기 때문에 그들의 춤은 열정적이고 분방한 특징을 지닌다.

역법:

리수족의 자연역법은 민족과 지역특색이 다분하다. 그들은 꽃이 피고 산새가 지저귀며 큰 눈이 날리는 등 자연현상의 변화에 따라 생산절기의 물후를 판단한다. 리수족은 1년을 건조한 계절과 습한 계절  두가지로 분류한다. 건조한 계절은  양력 11월의 우기가 끝나서부터 이듬해 2월 우기가 오기전 까지이며 습한 계절은 음력 3월부터 10월까지 기온이 올라가고 비가 많아지는 계절이다. 그들은 1년을 꽃 피는 3월, 새들이 지저귀는 4월, 산불의 5월, 기아의 6월, 채집의 7,8월, 수확의 9,10월, 술 끓이기의 11월,  수렵의 12월, 설쇠는 1월, 집 짓는 2월 등 10개로 분류한다. 

마직 공예방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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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수족의 마직 공예방석이 비교적 유명하다. 중국 고대 한나라 때 모시 재배가 이미 아주 보편화되었다. 마직 제품은 전통적인 모시로 짜는 경우가 많다. 청나라 이후 중국의 마직 공예제품은 절강성 녕파, 태주, 온령, 황암, 해문 등지에서 널리 유행했다. 마직 공예품은 천연식물섬유를 원료로 하기 때문에 보기 좋고 습기를 빨아들이며 쉽게 부식하지 않는 등 장점이 있다. 리수족의 마직 공예방석이 유명하다. 사천성의 리수족은 지금까지 전통적인 방직 공예품을 만드는 몇몇 소수민족의 하나이다. 20세기 50년대 전에 그들은 삼을 주로 심었으며 산 속에서 화초(火草)를 채집해 삼과 섞어 흰 실로 거친 천을 짜 오래 견디고 추위도 막을 수 있는 옷을 지어 입었다. 지금은 리수족 지역에 유입되는 면사와 천이 많아 전통적인 화초천은 거의 소실된 상태다.    

노궁(弩弓):

노궁은 현존하는 비교적 원시적인 수렵도구이다. 노궁은 비교적 단단한 목재로 만드며 소의 힘줄로 활시위를 하고 참대 화살을 사용해 침투력이 강하다. 때문에 5미터 밖에서 쏘아도 주민 가옥의 나무 문을 쉽게 꿰뚫을 수 있다. 과거 악렬한 자연환경과의 투쟁속에서 노궁은 누강 지역 각 족 인민들의 필수적인 생산, 생활도구였으며 새와 짐승을 수렵하는 무기  뿐만 아니라 명절시 노궁 기량 겨루기에도 많이 애용됐다. 리수족 마을에서는 7,8세 남자아이에게 용맹과 지혜를 상징하는 노궁을 선물하는 풍속이 있다. 지금은 누강 지역에서 야생동물 수렵을 금지하면서 노궁이 관광업의 발전과 더불어 인기 관광기념품으로 탈바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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