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景曦
2019-08-21 15:47:49 출처:cri
편집:李景曦

왕의, 동아시아 협력과 역내 안보 위해 중일한의 견인·안정·건설적 역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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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의 중국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은 8월 21일 베이징에서 열린 제9회 중일한 외교장관회의에서 중일한 3국은 동아시아 협력과 역내 안보를 위해 견인적이고 안정적이며 건설적인 역할을 발휘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왕의 부장은 중일한 3국은 아시아와 세계에서 모두 중요한 영향력이 있는 국가라며 우리는 역내 안정을 주목하고 세계 번영을 관심하며 이를 위해 공동으로 노력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왕의 부장은 우리는 동아시아 협력에서 견인적 역할을 발휘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보호주의가 대두하고 세계 경제 전망이 불투명한 상황에서 중일한 3국은 중요한 경제체로서 역내 발전에 보다 확실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제공해야 한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는 아세안과 중일한, 아시아정상회의, 아세안지역포럼, 메콩강 차지역협력에서의 조율과 협조를 강화하고 각국이 제출한 협력 제안을 적극적으로 대하고 호응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왕의 부장은 역내 협력이 아시아에 모를 박고 합의에 방점을 두도록 추동하며 개방 포용을 견지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또 올 연말 전으로 역내 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을 마무리하는 것을 기반으로 동아시아경제공동체 건설 도경을 논의하고 더 높은 수준의 역내경제협력 청사진을 기획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왕의 부장은 역내 안전을 위해 3국은 안정적인 역할을 발휘해야 한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는 아시아의 안보는 우리 주변의 안보로서 3국의 안위와 직결돼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우리는 마땅히 서로의 관심사를 보다 중요시하고 상호 협조를 보다 적극적으로 전개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 3국이 본 지역 특점에 부합하는 역내 안보 기틀을 논의하고 공동, 종합, 협력, 지속가능의 안보이념을 실천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왕의 부장은 이웃과 담을 쌓으면 결국 자타에 불리하고 냉전사유를 고집하면 시대에 역행하게 되며 대항을 도모하면 양자 실패를 초래하게 된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중국은 미국이 아태지역에 육상 중거리 미사일을 배치하는 것을 결연히 반대한다고 피력했습니다. 이어 그는 중국은 방어성 국방정책을 확고하게 실시한다며 한국, 일본과 함께 역내 안보와 안정을 공동으로 수호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왕의 부장은 조선반도 문제에서 3국은 건설적인 역할을 발휘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현재 반도정세는 안정 속에서 변화하고 있다며 관련 정세의 불확실성에 대해 각측은 중시를 돌려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왕의 부장은 반도 평화 메커니즘 구축과 반도 비핵화 실현과 관련해 조미가 달성한 중요한 합의는 쉽게 얻어진 것이 아니며 소중히 여겨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그는 반도문제의 정치적 해결 행정은 앞으로 나아가야지 정체되거나 후퇴해서는 안된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왕의 부장은 "단계적·동시적" 해법에 따라 협상을 통해 조선측의 안보와 제제완화 등 분야의 정당한 관심사를 포함한 각측의 합리한 관심사를 참답게 해결해야 한다는 중국측의 입장은 명확하고 일관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각측은 이를 위해 계속 노력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번역/편집: 한경화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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