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부처들이 요식업과 문화관광 등 산업에 대한 지원을 한층 늘리고 있다고 국무원합동예방통제기제가 26일 브리핑에서 밝혔다. 국가체육총국 관계자는 베이징동계올림픽 준비작업을 요구에 따라 제때에 고품질로 완성할것이라고 밝혔다.
기업들이 업무와 생산을 회복하면서 코로나19의 영향을 크게 받은 숙박, 요식업들의 업무복귀가 광범한 주목을 받고 있다. 승국의(冼國義) 상무부 서비스무역국 국장은 26일 브리핑에서 "지역별로 수위를 나누어 맞춤형으로 예방통제"하는 원칙에 따라 위험수위가 낮은 지역에서는 생산과 생활의 질서를 전반적으로 회복하고 불합리한 제한을 취소하며 위험수위가 중간정도인 지역에 대해서는 코로나19예방통제와 업무와 생산 복귀를 함께 추진하고 인원의 모임을 최대한 줄이며 위험수위가 높은 지역에서는 관리와 통제를 엄격하게 하고 업무와 생산복귀를 점진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많은 관광기업들이 경영난에 처한데 비추어 류극지(劉克智) 문화관광부 시장관리국 국장은 문화관광부는 여행사들의 여행서비스품질 보증금을 일부 반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보증금 반환은 법에 따라 보증금을 납부한 여행사 업무경영허가증이 있는 여행사들을 상대로 하며 반환 비례는 납부액의 80%로 한다. 현재 반환하여야 할 보증금 인민폐 80억원 중 34억6200만원을 반환하여 기업의 유동자금 부담을 유효하게 완화하였다.
코로나19의 충격으로 헬스업체와 스포츠교육업체들이 영업을 중단하였다. 국가체육총국 팽유용(彭維勇)경제국 부국장은 체육총국은 스포츠산업의 품질향상과 업그레이드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팽유용 부국장은 또 베이징동계올림픽의 준비작업이 질서있게 추진되고 있으며 반드시 요구에 따라 제때에 고품질로 준비작업을 추진할것이라고 밝혔다.
번역/편집:조설매
korean@cri.com.c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