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景曦
2020-05-01 16:16:09 출처:cri
편집:李景曦

프랑스 파스퇴르연구소: 코로나 19, 프랑스 북부에서 아주 긴 시간동안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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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스퇴르연구소는 4월28일, 코로나 19 바이러스가 프랑스 북부에서 아주 긴 시간동안 존재해왔다는 연구성과를 발표했다. 

프랑스 파스퇴르연구소는 세계 생물학과 미생물학, 질병과 백신 등 관련 연구영역에서 아주 중요한 지위가 있다. 파스퇴르연구소는 앞서 프랑스 호흡바이러스연구소와 함께 코로나19 모니터링 작업을 가동했다. 

프랑스에서는 1월24일 첫 코로나 19 확진자가 보고됐다. 1월24일부터 3월24일까지 기간 연구인원들은 프랑스의 코로나 19 바이러스 샘플 97개의 게놈서열을 얻어내고 비교대조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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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중국계 면역학 학자인  국려아(鞠麗雅) 박사는 중앙방송총국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이는 바이러스에 대해 '친자확인'을 하는 것과 다를바 없다며 바이러스간 직접적인 친인척 관계가 존재하는지의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라고 소개했다. 

프랑스의 대 동부지역과  노르망디지역, 일드프랑스지역 등 북부 지역이 코로나 19의 '중점재난지역'이다. 파스퇴르연구소는 현재 코로나 19 바이러스의 내원과 유입시간을 정확히 추산할수 없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국려아 박사는 연구결과가 보여주듯이 코로나 19 바이러스가 프랑스에서 아주 긴 시간동안 조용히 존재하며 양적변화에서 질적변화에로 발전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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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인원들은 코로나 19가 2월 전에 이미 유럽 나라들에서 조용히 유행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으며 대부분이 무증상 감염자와 경증환자여서 긴 시간동안 발견하지 못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때문에 프랑스 파스퇴르연구소는 무증상 감염자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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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시간으로 4월30일 오후 14시까지 프랑스의 코로나 19 확진자는 24시간전보다 1천139명 증가해 총 12만9천581명으로 집계되었다. 

번역/편집:주정선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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