韩昌松
2020-05-14 09:16:09 출처:cri
편집:韩昌松

[오피니언]유비무환과 무비유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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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3일) 베이징에서 있은 코로나19 브리핑에서 한 전문가가 한 말이 인상 깊다.

현 상황에서 만반의 대비를 하고 있는것이 속수무책으로 당하는 결과를 피할수 있다는 것이다.

나는 아니겠지 라는 안일한 생각이 방심을 불러오고 돌이킬 수 없는 결과를 가져오는 것이다.

한마디로 유비무환의 대처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유비무환의 출처는 “상서”에 있다.

모든 것이 안정적일 때 미래에 가능하게 발생할수 있는 위험을 생각해야 하고 그러면 준비를 하게 되고 준비를 하면 우환이 발생하지 않는다는 도리를 깨우쳐준다.

간단한 도리 같지만 그 실행은 쉽지 않다.

이번 코로나19 사태는 우리에게 유비무환의 중요성을 또 한번 일깨워준다.

중국 무한에서 코로나19가 발생한 후 중국정부와 WHO가 여러번 경고를 발령했지만 이를 대하는 여러 나라의 태도는 달랐다.

중국의 몇몇 인국들은 철저한 대비에 들어갔고 특단의 조치를 취해 감염병의 피해를 줄였다.

그러나 중국과 멀리 떨어진 서구의 일부 나라들은 분명 “타산지석”이 있었음에도 사전 준비 부족 혹은 미흡으로 바이러스와의 싸움에서 큰 대가를 지불해야 했다.

“전쟁”을 대하는 태도문제가 엇갈리는 두가지 결과를 낳은 것이다.

그러나 “소 잃고도 외양간은 고쳐야 한다.”

코로나바이러스의 공격이 한번으로 그치지 않을 것이라는 경고음이 곳곳에서 들려오는 지금, 우리는 두번째 전쟁을 준비해야 한다.

백신과 치료제라는 “실탄”이 부족하거나 없는 상황은 더욱 철저한 대비를 해야 함을 말해준다.

서로의 부족함을 채워주고 공동의 목표를 향해 단단한 결심으로 한걸음씩 나아가야 한다.

서로를 탓하고 책임전가에 골몰하는 행태는 결코 유비무환의 자세가 아니다.

유비무환을 뒤집어보면 무비유환이다.

우리가 유비무환을 실천할 때 바이러스를 이길 것이다. 그러나 아직도 형세를 오판하고 남의 탓을 한다면 결국 무비유환의 결과만 낳을 것이다.

당신은 유비무환을 실천하고 있는가?

<출처: 조선어부 논평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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