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서 환강현 모남족 자치현 하남향 중남촌 남창둔 민가
중국에서 인구가 적은 28개 소수민족의 하나인 모남족(毛南)은 광서장족자치구 환강(環江)현에 주로 살고 있다. 환강현은 중국 유일의 모남족 자치현으로 인구가 6만4500명이며 중국 모남족 총 인구의 70%를 차지한다.
환강현은 중국국가난구제 개발에서 중점적인 현이며 광서의 20개 심각한 빈곤현의 하나이다.
2019년 연말 환강현은 가난 발생률이 1.48%로 하락했으며 2020년5월 가난에서 벗어났다. 이로써 중국내의 모남족 전반이 가난에서 벗어났다.
환강은 다수 지역이 카스트 지형이고 산간지대이다. 2014년6월 환강카르스트는 "세계유산명록"에 공식 등재되었다. 하지만 카르스트 지역이 다수이기때문에 현지 인들은 "톨틈에 곡식을 심어야"했기에 가난에서 벗어나기가 어려웠으며 줄곧 광서의 극빈지역의 하나였다.

(광서 환강 모남족 자치현 하남(河南)향 시골길과 민가)
2005년12월 환강현의 일대일 도움 제공 기관인 중국 과학원은 환강에 중국 최초로 카르스트 생태계를 연구하는 국가야외관측연구소를 설립하여 현지의 가난탈퇴에 중요한 과학기술지원을 제공했으며 현지의 지속가능문제를 해결했다.
과학기술인원들은 퇴화된식물피복을 복구하는 기술 등을 개발하고 표준화 맞춤형 시범기지를 구축했으며 경제림을 조성하고 가뭄과 홍수 등 자연재해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생태산업이 낙후하며 농민들의 소득이 낮은데 비추어 대체형 초식 목축업, 중약재, 특색과일 등 산업발전 모델을 제시하고 과일, 약재 재배와 가공, 가축과 가금 사육 등 산업을 육성했으며 카르스트 산간지대의 환경이민을 통한 가난구제 등 가난구제 체계를 구축했다.

(광서 환경 모남족 자치현 하남향, 중약재를 돌보는 현지 촌민)
2016년부터 2019년까지 환강현의 등록 가난인구 누적 6만5900명이 가난에서 벗어났으며 그중에서 가난에서 벗어난 모남족은 1만4152명이고 가난에서 벗어나지 못한 사람이 579명이였다. 2020년5월 모남족은 민족 전반이 가난에서 벗어났다.
번역/편집:조설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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