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근평 중공중앙 총서기는 24일 전인대 연례회의 호북 대표단 심의에 참가한 자리에서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대처하는 과정에 중국 공중보건시스템과 의료서비스시스템이 중요한 역할을 발휘했지만 단점도 노출되었다며 전염병 모니터링 조기경보 및 비상대처 능력을 강화하고 중대 전염병 구급체계를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이날 질병예방통제 시스템을 개혁하고 공중보건서비스 프로젝트를 정비하며 중대 질병의료보험 및 지원제도를 개선하고 과학적이고 표준화된, 효율적 운영의 공중보건 법률법규시스템을 신속하게 구축하고 권리 및 책임이 명확하고 절차가 표준화된 전염병 예방통제 법 집행메커니즘을 설립하고 보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번역/편집: 한창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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