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 연례회의가 베이징에서 열리고 있다.
습근평 중국공산당중앙위원회 총서기는 24일 호북 대표단 심의에 참가한 자리에서 중앙정부와 중앙기업이 포스트 코로나19 시대 호북 활성화에 대한 지원폭을 강화하고 정책 우위를 발전 우위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심의에서 습근평 총서기는 재차 호북인들에 대한 문안을 전했다.
중국에서 코로나19 사태가 가장 심각하고 통제 시간이 가장 길었던 호북성은 경제 회복에 비교적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4월 29일 중공중앙정치국 상무위원회는 특별 회의를 소집해 호북 지원 일괄 정책을 연구 제정하고 재정세수, 금융신용 대출, 대외무역 투자 등 면에서 구체적인 조치를 명시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24일 국가 및 지역 발전에서 호북의 중요한 지위는 변함이 없다고 강조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기업 특히는 중소기업과 영세기업의 어려움을 해결해주고 다양한 소비 진작 조치를 신속하게 출범해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손실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대학 졸업생 등 중점 대상의 취업을 잘 추진하고 기본 민생을 보장하며 남은 빈곤인구의 빈곤퇴치 임무를 단호히 완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번역/편집: 한창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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