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景曦
2020-05-25 10:45:45 출처:cri
편집:李景曦

습근평 주석 "87세 노인 치료한 사연 인상 깊게 시청"

24일 오후 중공중앙 총서기 겸 국가 주석인 습근평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이 제13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제3차회의 호북성 대표단 심의에 참석했다.

나걸(罗杰) 대표에게 습 주석은 TV를 통해 87세 노인을 치료한 사연을 인상 깊게 시청했다고 언급했다. 

나걸은 호북성 십언시(十堰市) 태화(太和)병원의 당서기 겸 원장이다. 그는 코로나19 발생 후 전문가 팀을 이끌고 밤낮으로 방역 일선에서 전염병과 싸웠던 일인이다. 


현장 대표들의 발언을 청취한 후 습 주석은 이번 사태는 기층 관리 체계와 능력 수준을 시험했다면서 이번을 계기로 우리가 사는 지역사회, 향촌, 시골 마을까지 기층 조직의 역할이 더욱 부각되었다고 말했다. 그는 방역은 주로 두 가지 즉 일선의 치료, 의료진의 역할과 방제에 의존하는데 이번에 지역사회, 시골에서 모두 이 두 가지 역할을 잘해주었다며 치하했다. 

습 주석은 현재 호북의 여러 면의 임무가 막중하고 어려움이 많다고 하면서 방역 투쟁에서 보여준 정신적인 면모를 발휘하여 착실하게 일하고 과감하게 책임 지며 용감하게 투쟁하고 어려움을 과감히 극복하여 새로운 더 큰 승리를 쟁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번역/편집:이경희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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