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화동사범대 Jose Mahoney 교수와 왕휘요(王辉耀) 중국과 글로벌 싱크탱크 책임자가 CGTN와의 인터뷰에서 홍콩 안보법 초안 통과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분석했다.
2003년 홍콩기본법 23조는 국가 안보 관련 규정을 내왔으나 반대파에 의해 의도적으로 오독되면서 홍콩의 자유와 자치를 저해한다는 지적을 받았다. 하여 23조는 입법을 끝내지 못했고 홍콩 관련 국가 안보법률체계는 빈틈이 생겨버렸다. 이 틈을 이용해 홍콩 독립주의자들은 서방 적대세력과 결탁해 홍콩을 교란시켜 중국의 주권이익을 크게 해치고 있다.
영상은 홍콩 국가안보법 통과가 시급함을 강조하고 있다. 영상에서는 홍콩 초안의 취지는 국가 안보를 위한 것이며 홍콩의 자유와 자치를 저해하지 않는다는 점을 강조하며 자유라는 명분을 내세워 초안을 반대하는 세력들은 중국을 계속 교란하려는 의도에 불과하다고 말하고 있다.
번역/편집:이경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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