赵玉丹
2020-05-26 09:28:01 출처:cri
편집:赵玉丹

함순녀 인민대표, “민생에 주목하고 문화 예술의 혁신을 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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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마다 3월 개최되는 중국 양회,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올해는 개혁개방이래 처음으로 연기됐다. 지난 22일 제13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제3차회의가 베이징에서 개막했고 약 3000명의 인민대표들이 대회에 참석했다.

함순녀 제13기 전인대 인민대표는 길림성 문화예술계연합회 부주석이고 연변무용가협회 주석이며 연변가무단 부단장이다. 그는 본 방송국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특별한 시기 더 큰 사명감으로 전인대 회의에 참석했다고 말하면서 정부업무보고를 청취한 소감을 전했다.

기자: 특별한 시기에 개최되는 양회, 참가 소감이 어떠신지요?

함순녀 대표: 2020년은 코로나 19가 발생한 특별한 한해 였고 또 이런 배경하에 전인대가 개최됐다는 것은 중국이 그 동안의 노력으로 효과적으로 코로나 사태를 통제했다는 것을 설명하기도 합니다. 하여 올해 인민대표로 전인대 회의에 참석하게 되어 더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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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이극강 총리의 정부업무보고 청취 소감은 어떠신지요?

함순녀 대표: 이극강 총리의 정부업무보고는 인민을 위한 좋은 보고였고 새로운 기대를 안겨주는 보고였습니다. 비록 예년보다 편폭이 짧은 보고였지만 실질적이고 무게가 있었습니다.  2019년에는 많은 어려움과 도전이 있었지만 전년 목표를 달성하고 중등수준사회의 전면 건설을 위해 든든한 기초를 마련했습니다. 보고는 코로나 방역에서 거둔 성과를 전면적으로 분석했으며 강력한 호소력과 응집력을 갖고 있었습니다. 보고를 청취한 후 미래 발전에 더 큰 기대를 갖게 됐습니다.       

질문: 올해는 어떤 의안을 가지고 회의에 참석 하셨나요?

함순녀 대표: 환경문제는 국가적으로 중시하는 문제입니다. 저는 올해 환경보호 기업에 정책적으로 전기요금을 지원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환경보호 기업에 대한 전력 혜택은 인민들의 생활 환경을 보장하는 중요한 일이기도 합니다. 이번 제안을 통해 이런 기업들의 운영 원가를 줄이고 연변조선족자치주 경제의 지속가능 발전에 기여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질문: 지난해 제기한 의안은 어느 정도 해결이 됐는지요? 만족 하시는지요?

함순녀 대표: 지난해에는 미성년보호법에 관한 의안을 제기했고 인대상무위원회 우수 의안 중의 하나로 선정됐습니다. 다른 하나는 소수민족 지역의 청년 예술인재 대우에 대해 건의를 제기했습니다. 관련 부문이 충분히 중시하고 조사와 연구를 통해 최적의 방안을 찾아야 하는 과정이 필요하기 때문에 진행 중에 있습니다. 만족할 만한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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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다년간 중국 조선족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많은 기여를 해 왔는데요. 향후 문화예술 분야에서 어떤 혁신이 필요하며 어떤 방향으로 노력하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함순녀 대표: 습근평 주석은 “한 나라, 한 민족은 영혼이 없어서는 안 된다. 새 시대는 훌륭한 예술가, 문학가, 이론가를 필요로 한다. 인민을 중심으로 시대와 함께 발전하고 훌륭한 작품을 창작하며 덕행으로 품격을 이끌어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이는 문화예술인들에게 업무의 방향을 제시했으며 일반인들의 삶을 보여주는 훌륭한 작품을 많이 창작하고 사회발전에 기여하고 책임을 다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올해와 같은 특별한 시기에도 많은 문화예술인들은 초심을 잃지 않고 가요, 무용, 관현악 등 다양한 작품을 창작했으며 특별한 시기인 것 만큼 인터넷 방송, 뮤직비디오 등 비대면 방식으로 네티즌들과 만났으며 모두가 함께 코로나를 이겨내는 긍정적 에너지를 전했습니다. 그리고 창작 과정에도 변화가 생겼습니다. 화상 통화로 소통하고 각자 창작한 영상을 하나로 재편집하는 방식으로 작품을 만들었습니다. 이런 방식은 처음 시도했으며 새로운 발전의 길을 찾는 과정이었고 앞으로도 더 많은 작품을 창작해 새로운 방식으로 더 많은 사람들과 소통할 예정입니다.

질문: 전인대 대표로서 어떤 역할을 수행하려 하시는지요?

함순녀 대표: 인대대표는 책임감이 우선입니다. 인대대표로서 역할을 충분히 발휘하고 인민의 대변인이 되어 언제나 민생에 관심을 갖고 문제점을 발견해 정부에 좋은 제안을 제기하며 사람들에게 행복을 전하는 것이 가장 큰 사명이 아닐 까 생각합니다. 또한 문화예술인으로서 나라의 문화 예술 발전을 위해 기여하는 것이 가장 큰 책임이라고 생각합니다.

취재기자: 조옥단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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