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기 전인대 3차 회의와 전국정협 13기 3차 회의가 베이징에서 열리고 있는 가운데 러시아의 정계, 학계 인사들도 중국의 양회를 주목하며 높은 평가와 기대를 밝혔다.
러시아-중국 분석 센터 책임자인 사나커예푸 러시아 국제사무 이사회 회원은 코로나19 충격이 채 가시기도 전에 중국 공산당과 중국 정부는 2020년 빈곤퇴치라는 목표를 제시한데 대해 몹시 탄복한다고 밝혔다.
그는 중국 정부 업무보고에서 2020년 중국 경제 성장 목록은 제시되지 않았지만 전염병 앞에서 중국 정부가 인민의 삶을 보장한다는 생각을 먼저 했다면서 혜민 정책을 많이 제시했는데 이는 다른 나라들이 할 수 없는 일이라고 평가했다.
번역/편집:이경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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