林凤海
2020-06-30 11:24:38 출처:cri
편집:林凤海

2020년 6월 27일 중국음악

중앙가극원, 온라인 교향악 음악회 개최

중앙가극원이 지난 6월 21일 “운명, 클라우드 교향음악회”라는 제목의 온라인 음악회를 선사했다. 이는 실내 미니 가극 ”해빛찬란(阳光灿烂)”에 이어 출시한 또 하나의 클라우드 역작이다. 이번 음악회는 중앙가극원 음악 총감독이며 유명한 지휘가인 양양(杨洋)이 직접 감독을 맡고 중앙가극원 원장이며 유명 바이올리니스트인 유운지(刘云志), 청년 피아니스트 진싸(陈萨), 청년 첼로 연주자 막막(莫漠)이 출연했다.

이번 음악회는 중앙가극원 2020년 공연시즌의 시작을 알리는 동시에 베토벤 탄신 250주년을 기념하는 한차례 중요한 공연이었다. 중앙가극원은 베토벤 “c장조 3중주협주곡”과 베토벤 “c단조 제5교향악’운명’” 등 경전 곡목을 선보였으며 “호흡을 함께하고 운명을 함께 한다”는 교향악 이념을 구현했다. 음악회에서 지휘가와 세명의 독주자들의 협력이 여느 때보다 돋보였다.

방대한 진영 외에 이번 중앙가극원은 또 기술적면에서 알심들여 기획했는데 고화질 영상과 현장음을 결부시키는 등 수법으로 음악회 녹화를 완성했다.

광범한 대중들의 자택 관람에 현장감을 더해 주기 위해 중앙가극원은 클라우드 음악회의 새로운 길을 모색했고 2020년 고전음악무대에 새로운 활력을 주입시켜 주었다.

한편 중앙가극원은 코로나19 방역정책의 요구와 변화에 따라 여러가지 형식의 클라우드 음악회 시리즈 행사를 준비중에 있다. 

공유하기:
기타 플랫폼
CMG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