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1일부터 13일까지 중앙발레단 대형창작 발레무용극 "꽃처럼 피어나(花一樣開放)"가 국가대극원 오페라극장에서 첫 선을 보이게 된다. 이번 공연은 전체 중앙발레예술가에게 각별한 의미가 있는 공연이다. 이는 중앙발레단의 올해의 작품이 국가대극원에서 글로벌 첫 무대를 가지는 것이다. 코로나19 여파로 8개월간 공연이 중단되었지만 예술가들은 예술에 대한 신념과 끊임없는 도전으로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는 가장 뜻깊은 공연을 모든 관중들에게 선사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