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2일은 중국농민풍수절이다. 중국에서 매 5인중에 2명은 농촌에서 생활한다. 농업과 농촌, 농민문제는 국가 경제와 국민 생활에 관계되는 근본적인 문제이다. 농업이 강한지, 농촌이 아름다운지, 농민이 부유한지 여부는 억만 농민의 획득감과 행복감을 결정한다. 최근년래 중국농민의 생활은 나날이 새로워지는 변화를 겪고 있다.
사진설명: 위가채촌의 새로운 면모
"1109만명의 농촌 빈곤인구를 감소하고 빈곤 발생율을 0.6%로 낮추며 탈빈곤 공략전에서 결정적인 성과를 거두는 것이다." 2020년 정부업무보고에서 지난해 탈빈곤 공략전의 "성적표"를 전시했다. 조사에 의하면 2019년 연말, 전국농촌빈곤인구는 551만명으로 줄었다. 탈빈곤 공략전을 시작한 이래 9300여만명의 빈곤인구가 탈빈곤하였고 빈곤 발생율은 10.2%에서 0.6%로 줄었으며 지역성 전체 빈곤이 기본상 해결되었다. 빈곤인구가 감소되고 농민들의 소득은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통계에 의하면 2019년 농촌주민 1인당 가처분 소득 중위수는 1만 4389원 인민폐로 10.1% 성장했으며 전국 농민근로자의 1인당 가처분 소득은 3962원에 달해 2018년보다 6.5% 성장했다.
사진설명: 2019년 2월, 중경시 인력자원과 사회보장국에서 주최한 2019년 "춘풍(春風)행동"시리즈 채용행사가 구룡파구(九龍坡區)에서 가동되었다.
올해 중국은 현행 기준의 농촌 빈곤인구를 전부 빈곤에서 벗어나게 할 전망이다. 농민, 특히 농민근로자 군체의 안정한 취업문제는 관건이다. 최근 년래 농민근로자군체의 취업과 관련해 국가적 차원에서 줄곧 맞춤형 정책을 펴고 있으며 민생 보장망을 부단히 넓혀가고 있다. 특히 코로나19가 발생한 상황에서 일련의 빈곤부축 정책은 중요한 역할을 발휘했다.
사진설명: 한 전자상거래 종사자가 플랫폼을 관리하고 있다.
소득이 안정적으로 성장하는 동시에 중국 농촌의 생산과 생활에도 천지개벽의 변화가 발생하고 있다. 현재 휴대폰은 농민들의 "신 농기구"로 되어 농촌 전자상거래와 온라인생방에 의한 경제가 점차 활성화되고 있다. 수치에 의하면 2019년 연말까지 전국 행정촌의 광섬유와 4G 보급 비율은 모두 98%를 넘었으며 빈곤마을의 광대역 보급 비율은 99%에 달했다. 2020년 3월까지 중국 농촌 네티즌 규모는 2억 5500만명에 달하고 농촌지역 인터넷 보급율은 46.2%에 달한다. 이러한 기초조건은 중국농업 디지털화 발전에 조건을 마련했다.
사진설명: 한 마을 의사가 어린이를 진료하고 있다.
최근년래 일련의 정책 출범으로 농민들이 병을 보이기 어렵고 병원비가 비싼 문제가 완화되었다. 병으로 인해 빈곤해지고 탈빈곤 후 다시 빈곤해지는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국가는 "3가지 배치"를 연구 확정해 뷴류에 따른 구급정책을 내놓았다. 즉 큰병의 집중구조 배치, 만성병의 서비스 계약관리 배치, 중증환자 기본생활 보장 배치이다. 빈곤지역 의료보건기구 서비스 능력이 현저히 제고 되었고 빈곤 환자 의료부담이 대폭 감소했다.
사진설명: 복건성 용암(龍巖) 영정구(永定區) 호뢰진(湖雷鎭) 계구(溪口)소학교에서 "클라우드 화상회의 플랫폼"으로 동시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년래 관변측은 편벽한 빈곤지역과 변강 민족지역, 혁명근거지 인재 지지와 교사 전문 지지계획을 통해 빈곤지역에 양질의 교사대오를 파견하여 교사 결핍문제를 완화했다.
번역/편집: 송휘
korean@cri.com.c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