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虎林
2021-01-11 08:32:46 출처:cri
편집:金虎林

금미촌, '라이브 커머스'를 맞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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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북방의 섬서성 산간 벽지에 위치한 금미촌은  일찍 아주 가난한 마을이었다. 언제인가 돈이 많고 쌀이 두둑하길 바라는 의미에서 금의 쌀 고향이라는 의미로 '금미촌(金米村)'이라는 이름을 지었다고 한다.

금미촌은 깊은 산중에 위치한다.  해발 1천미터내지 2천미터 되는 산중의 기후는 균생 식물의 약재인 목이버섯의 생장에 아주 적합하다.  목이버섯은 생김새가 사람의 귀 모양인데, 풍부한 영양가치를 갖고 있어  '중국 요리의 검은 보배'로 불린다. 최근연간 금미촌은 산업화한 목이버섯 재배를 통해 중약재, 관광 등 산업을 발전시켰으며 이에 따라 마을도 흥성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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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의 풍운은 예측하기 힘들다. 2020년 초, 급작스런 코로나 사태가 농산물의 전통적인 판매체계에 큰 충격을 갖다줘 금미촌의 목이버섯이 적치되었다. 지난 수년 동안 도로, 온라인, 전력, 물류, 전자상거래에 기울인 현지 정부의 노력은 이때 확실한 효과를 나타냈다. 온라인 상의 전자상거래를 통해 금미촌의 목이버섯은 더 멀리  나아가 전국에 판매되었다.

2020년 4월, 금미촌의 목이버섯 하우스에 귀객이 찾아왔다. 다름 아닌 중국 최고지도자 습근평 주석이었다. 그는 이번 고찰에서 중요한 임무를 맡고 있었다. 그것은 코로나 사태에서  중국 농민들이 어떻게 가난에서 벗어날 수 있는지를 알아내는 것이었다. 금미촌의 목이버섯이 전자상거래를 통해 계속 거래되는 것을 보자 그는 기뻐하면서 마을 사람들에게 이렇게 말했다. "전자상거래는 농부산물 판매에서 정말 중요하고 큰 일을 해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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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근평 국가주석이 금미촌의 온라인 플랫폼에 '좋아요'를 누른  영상물은 대뜸 이 플랫폼의 인기를 크게 높였다. 이날 2천만명이 온라인 생방송을 보았으며 24톤의 목이버섯이 전부 팔렸다.  습근평 주석도 중국 네티즌들에게서 '제일 대단한 라이브 커머스'로 불렸다.

'금미촌'과 같은 가난한 마을을 도와 빈곤에서 벗어나게 하는 것은 2020년 중국정부의 제일 중요한 사업이었다. 2020년, 습근평 주석은 코로나 사태의 상황에서도 11회나 전국 여러 지역을 돌아보았으며 코로나 사태하의 빈곤탈퇴 난관공략전을 면밀히 주목했다.

2020년 5월 11일, 습근평 주석은 산서성 대동의 국화 재배기지에서 현지 촌민들에게 국화도 큰 산업을 이룰 수 있으며 아주 좋은 발전 전망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국화 산업을 잘 보호하고 이 산업을 잘 발전시켜 국화를 빈곤에서 탈퇴하여 부를 창출하는 좋은 수단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코로나 사태는 빈곤 탈퇴 난관공략전을 진행하는 중국인들의 걸음을 막지 못했다. 오히려 위험을 기회로 만드는 새로운 경로를 열어놓았다. 2020년 1분기부터 3분기까지 전국 농촌 온라인 판매액은 1.2조위안으로 전년 동기대비 7.8% 늘어났다. 빈곤탈퇴 난관 공략전의 마지막 해에 중국은 새로운 상황과 특징에 비춰 소비를 이용한 가난구제와 산업을 이용한 가난구제를 힘있게 발전시켜 빈곤탈퇴 난관공략전의 과업을 완수했다.

2020년 11월 23일, 중국 서남부에 위치한 귀주성의 마지막 9개 빈곤현이 빈곤현 서열에서 벗어났다고 선포했다. 이로써 중국의 832개 빈곤현은 전부 절대적인 빈곤과 작별했다. 이 역시 중국이 코로나 사태에서도 기한대로 신시대 빈곤탈퇴 난관공략전의 목표과업을 달성했으며 10년 앞당겨 빈곤탈퇴 영역의 지속가능한 발전목표에 이르렀다는 것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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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의 대 변화와 코로나 사태의 대유행이 겹친 이중 시련 속에서 중국은 빈곤탈퇴 난관공략전의 중대한 승리를 거뒀으며 또한 세계 빈곤탈퇴 사업에 중요한 기여를 했다. 데이터는 세계의 빈곤탈퇴에 대한 중국의 기여률이 70%를 넘는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이 역시 우리에게 인민을 발전의 중심과업으로 삼으면 큰 성공을 이룰 수 있다는 것을 알려줍니다."

남아프리카 대통령 경제보좌관 트루디 마하야의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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