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상무부가 21일 개최한 정례 기자회견에서 고봉(高峰) 대변인은 중국은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 가입을 적극 검토하는 등 더 많은 무역동반자와 FTA를 체결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2020년 중국을 포함한 15개 회원국이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에 정식 서명했고 연말에는 중부유럽투자협정 협상을 마무리했다. 다음 단계 중국의 자유무역협정 확대 계획과 관련해 고봉 대변인은 국내·국제 두 시장의 두 가지 자원을 효율적으로 연결하고 새로운 발전 구도의 구축을 가속화하기 위해서는 외연뿐만 아니라 내실적인 측면에서 중국의 자유무역협정을 적극 확대해야 한다고 밝혔다.
고봉 대변인은 화물무역 분야에서 중국은 화물무역 제로관세 비례를 더욱 높일 것이고, 서비스 투자 분야에서 서비스 무역과 투자시장 접근을 더욱 완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번역/편집: 한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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