权香花
2021-02-04 11:14:09 출처:cri
편집:权香花

중국 주재 일본대사, "올림픽을 계기로 양국 관계 발전 추동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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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루미히데오 중국 주재 일본 대사는 3일 중앙방송총국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일중관계가 지금 사상 비교적 좋은 시기에 처해있다며 양국은 도쿄올림픽과 베이징동계올림픽 및 일중 외교관계 정상화 50주년을 계기로 소통을 강화하고 협력을 심화하며 양자관계가 더 좋은 방향으로 발전하도록 함께 추동해야 한다고 표했다.

그는 일중관계는 비록 정상적인 궤도에 복귀했지만 취약한 부분이 여전히 존재한다며 양자는 현 발전추세를 유지해 외계의 영향을 받지 않는 단단한 양자관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타루미히데오 대사는 또 양국이 각 영역과 각 차원에서 실시간 소통 메커니즘을 구축할 것도 제안했다. 

그는 중국 관광객들의 일본 방문붐이 양국인민의 상호이해를 크게 개선했다며 코로나 19가 진정된 후 양국국민들이 더 많은 현지 교류를 진행하도록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타루미히데오 대사는 코로나 19의 영향을 받아 최근에 양국간 인적 왕래가 제한적이라며 양국이 뉴미디어 플랫폼을 충분히 이용해 양국 청년들을 둘러싸고 여러가지 형식의 교류를 진행함으로써 일중 외교관계 정상화 50주년 경축 준비를 함께 잘 할 것도 제안했다.

그는 일본정부와 도쿄올림픽준비위원회는 세계 선수와 관중들에게 올림픽을 잘 치를수 있다는 결심이 변하지 않았음을 보여줄 것이라며 관련 준비작업이 제대로 진행되고 있다고 소개했다.그러면서 도쿄 올림픽의 개최경험이 베이징동계올림픽에 귀감이 될수 있기를 바랐다.  

번역/편집:주정선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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