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천 명의 중국 학자와 연구인원들을 '문전박대'한 후 영국은 또 한번 목표성이 뚜렷한 행각을 벌였다.
현지시간으로 2월 4일 저녁 영국은 자국에서의 중국국제텔레비전(CGTN, China Global Television Network)의 방송허가를 철회한다고 선포했으며 그 뒤 몇시간 만에 CGTN 방송이 영국에서 중단되었다.
영국의 이런 행위는 엄중한 후과를 초래하게 될 것이며 양자의 경제무역 협력에 더 큰 피해를 입히게 될 것이다.
영국의 이런 행각에 대해 CGTN은 유감을 표함과 아울러 단호한 반대를 표했다.
사실상 영국이 "돌을 들어 제 발등을 까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영국은 화웨이 5G, 중국기업의 투자 등 많은 문제에서도 견제 행각을 일삼고 있다.
이는 기필코 중영 경제무역관계에 보다 큰 복잡성과 불확실성을 조성하게 될 것이다.
영국이 자신의 뒷 길을 막은 후 중국 기업의 투자가 878억 원(RMB) 급감하고 150억 원(RMB) 의 프로젝트도 잠정 보류되었다.
영국 경제는 2020년에 이미 위축상태에 빠졌으며 1709년 이래 최악의 쇠퇴를 기록했다.
지금 중국 자본의 철회는 영국경제에 큰 압력을 줄 것임이 분명하다. 이렇게 볼때 영국의 이런 행각들은 '자신의 뒷 길 막는 것'과 다를바 없다.
번역/편집:주정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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