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을 맞아 해외 주재 중국 대사관과 영사관들이 여러 가지 행사로 주재국 각계 인사와 화교,중국인, 중국기업 및 유학생 대표들과 함께 춘절을 경축하고 조국의 번영창성을 기원했다.
공현우(孔鉉佑) 일본 주재 중국 대사는 온라인을 통해 설맞이 축사를 발표했다. 그는 올해와 내년은 중일 문화체육 교류 촉진의 해이고 내년은 중일 외교관계 정상화 50주년이 되는 해로서 중일관계가 개선과 발전의 새로운 기회에 직면했다며 재 일본 동포들이 계속 조국 건설에 힘을 쏟고 중일 친선을 위해 새로운 기여를 할 것을 희망했다.
이스라엘 주재 중국 대사관도 온라인 설 세배 행사를 가졌다. 채윤(蔡潤) 이스라엘 주재 중국 대사는 2021년은 중국공산당 창당 100주년이 되는 해이자 "국민경제와 사회발전 제14차 5개년 계획"의 첫 해라며 이스라엘 주재 중국 대사관은 재 이스라엘 동포들과 함께 중국의 발전과 진보, 중국과 이스라엘 간의 친선 위업을 위해 계속 새로운 기여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키프로스 주재 중국 대사관도 첫 '클라우드 개방의 날'과 '소의 해 설 맞이' 클라우드 춘완을 마련했다. 류언도(劉彦濤) 키프로스 주재 중국 대사는 코로나19가 기승을 부리는 특수한 시기 양국정부와 인민들이 서로 도우며 함께 나아가 상호 신뢰와 친선이 두터워지고 실무 협력도 한층 확대되었다고 평가했다.
그 외 콜롬비아와 라트비아, 코스타리카, 파키스탄, 보츠와나, 수단, 알바니아 주재 중국 대사관들도 여러 가지 행사를 마련해 설명절을 경축하고 조국에 대한 축복을 전했다.
번역/편집:주정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