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景曦
2021-02-26 10:15:59 출처:cri
편집:李景曦

러시아 학자, 개혁개방 40여년간 중국 경제 지속발전 빈곤퇴치 기반 마련

중공중앙총서기이며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인 습근평 중국 국가주석이 25일 전국 빈곤퇴치 난관공략 총화표창 대회에서 중국은 빈곤퇴치 난관공략전에서 전면적인 승리를 거두었고 지역성 전반빈곤도 해결되었다고 정중히 선언했다. 이에 러시아과학원 극동연구소 알렉시 마술로프 소장이 중앙방송총국 기자의 인터뷰에서 개혁개방 40년이래 중국 경제의 지속적인 발전이 빈곤퇴치 난관공략전 승리에 양호한 기반을 마련해 주었다고 했다. 그는 앞으로 중국은 보다 높은 목표를 향해 나아갈 것이라 기대했다.  

알렉시 마술로프 소장은 비록 코로나19의 영향이 있었지만 중국은 여전히 2020년 연말 전으로 빈곤인구의 전반 탈빈곤 목표를 실현했다며 중국의 경험은 세계 각국이 따라배울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알렉시 마술로프 소장은 개혁개방이래 중국 경제는 40년간 고속성장을 유지했고 이는 인민들의 생활수준을 개선하는데 훌륭한 기반이 되었다고 분석했다. 그는 중국은 모든 사람과 지역이 같은 발걸음으로 부의 길로 나아가는 것이 아니라 점진적인 발전패턴을 취했다고 강조했다.

습근평 주석의 연설에서 빈곤퇴치 난관공략전의 전면 승리는 중국공산당이 인민을 이끌고 단합해 아름다운 생활을 창조하고 함께 부유해지는 목표를 향해 단단한 한 걸음을 내디뎠음을 의미한다고 했다. 따라서 빈곤퇴치는 종점이 아니라 새로운 생활, 새로운 분투의 출발점이 된다. 이에 대해 알렉시 마술로프 소장은 빈곤퇴치 난관공략전에서 승리하면서 중국은 이미 새로운 목표를 정했다고 밝혔다.

번역/편집: 권향화

korean@cri.com.cn

공유하기:
기타 플랫폼
CMG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