赵玉丹
2021-03-03 21:08:19 출처:cri
편집:赵玉丹

습근평 총서기와 정협 위원 함께 국가방침 상의

4일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제13기 전국위원회 제4차 회의가 개막된다. 이 몇년이래 습근평 총서기는 대회기간 모두 특별히 위원들을 만나고 그들과 함께 국가방침을 상논했다.  이 배치는 당과 국가의 최고지도자가 정협위원의 의견과 자문 역할에 대한 충분한 긍정이며 또한 중국 특색의 다당협력과 정치협상제도가 광범위하게 공감대를 응집한 생동한 구현이다.

"중국공산당이 영도하는 다당협력과 정치협상제도는 우리 나라의 기본정치제도이며 중국 공산당과 중국인민, 각 민주당파, 무소속 인사들의 위대한 정치적 창조이고 중국 토양에서 성장한 신형의 정당 제도입니다."

2018년 양회에서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중국민주동맹, 치공당, 무소속 위원들의 연합소조 회의에 참석한 자리에서 습근평 총서기는 처음으로 '신형의 정당제도'를 제기하여 중외 여론의 고도의 관심을 받았다.

중국의 '신형의 정당제도'에서 새로울 '신(新)'은 어디에 있는가. 이 새로울 '신'은 시종 소수 사람이나 소수의 이익그룹을 대신해 말하지 않고 제일 광범위한 인민의 이익을 대표하며 실현하는 데 있다. 또 여러 정당과 무소속 인사들을 단결하여 공동의 목표를 위해 분투할 수 있다.

중국공산당이 영도하는 다당협력과 정치협상의 중요한 기구로서 인민정협은 협상에서 광범위한 단결을 촉진하고 다당협력을 추진하며 인민 민주를 실천한다. 습근평 총서기는 여러 장소에서 각 민주당파와 무소속 인사들이 다당협력 설립의 초심을 잊지 말며 중국공산당을 위해 좋은 참모와 좋은 도우미, 좋은 동사자로 되어 함께 중국의 일을 잘 할 것을 바랐다.

"정당협상이라는 이 민주형식과 제도 경로를 잘 사용하여야 합니다. 일이 있으면 상의하고 좋게 상의하며 상의를 할 수 있어야 합니다. 협상을 통해 공감대를 모으고 지혜를 모으며 힘을 모아야 합니다. 실정을 말하고 좋은 의견을 내놓아야 합니다.  참정은 요점에 두고 참정하여 의정은 관건에 두고 의정해야 합니다."

정협위원은 각 계층을 대표하여 국가 방침에 참여하고 직책을 이행한다. 위원들과 면대면 교류를 할때마다 습근평 총서기는 모두 '실정을 말하고 좋은 의견을 내놓아' 나라를 위해 직책을 이행하며 인민을 위해 직책을 이행하도록 격려했다. 외계가 주목하는 뜨거운 화제에 대해 습근평 총서기는 회피하지 않았다.

2016년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전국위원회 대회기간 습근평 주석은 민주건국당, 상공연합회 위원들과 교류하면서 상공계에서 열띤 토론을 벌이고 있는 정치와 상업 관계' 문제에 대해 그의 견해를 진솔하게 밝혔다.

"지도간부에 놓고 볼 때 친할 '친(親)'은 바로 민영기업과 솔직하고 진지하게 접촉하며 왕래하고 실제적인 어려움을 해결하는 것을 돕는 것입니다. 맑을 '청(淸)'은 바로 민영기업과 관계가 청백하고 순결하며 금권 거래를 하지 않는 것입니다. 민영기업가로 놓고 볼 때 실정을 말하고 직언을 하며 기률과 법을 지켜 기업을 꾸리고 광명정대하게 경영을 하는 것입니다."

2017년, 습근평 총서기는 민진당과 농공민주당, 93학사 위원들의 연합소조회의에 참석했다. 이 세 계층은 교육과 문화, 의약보건, 과학기술 영역의 대량의 지식인들이 모이고 있다. 교류를 하면서 습근평 총서기는 광범위한 지식인들이 나라의 부강과 민족의 부흥, 인민의  행복을 위해 기여를 많이 하며 주동적으로 책임을 지고 적극적으로 성적을 낼 것을 호소했다.

"나라를 위해 생각하고 나라가 급하면 함께 급해야 합니다. 경제 경쟁력의 핵심 관건, 사회발전의 병목 제약, 국가안전의 중대한 도전을 긴밀히 둘러싸고 꾸준히 지식 누적을 늘리며 꾸준히 혁신 의식을 강화하고 꾸준히 혁신력을 격상하며 꾸준히 혁신의 고봉에 올라야 합니다."

인민정협은 공화국과  나란히 산생했으며 중국 경제사회 발전의 여러 시기에 모두 중요한 역할을 발휘했다.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전국위원회 회의 설립 70년 기념 연설에서 습근평 총서기는 정협 사업에 일련의 새로운 요구를 제기했다. 그는, 누구나 다 말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고 여러 사람들의 의견을 모아 큰 효과를 보며 부동한 사상 관점이 충분히 표달되고 길이있는 교류를 할 수 있도록 촉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회주의적 협상민주를 발전시키고 민주집중제의 우세를 잘 운영해야 합니다. 상호 존중, 평등협상을 하고 다른 사람에게 강요하지 말아야 합니다. 규칙을 따르고 절차있게 협상해야 하며 제각기 자기 말을 하지 말아야 합니다. 이해하고 포용하며 진실하게 협상하고 극단적이고 편집적이 되지 말아야 합니다. 하고 싶은 말을 마음껏 하고 각자 자기 견해를 말하며 또 절도 있게 이성적이며 합법적이고 절차 있는 양호한 협상 분위기를 형성해야 합니다."

2021년은 중국공산당 창당 100주년이 되는 해이며 또 '제14차 5개년' 계획을 실시하고 사회주의적 현대화한 나라를 전면 건설하는 새로운 행정을 시작하는 첫해이다. 올해 대회기간 습근평 총서기가 정협 위원들과 함께 어떤 의제를 담론하며 어떤 공감대를 모을지에 대해 사람들은 모두 기대하고 있다.

번역/편집: jhl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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