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仙花
2021-03-04 17:03:13 출처:cri
편집:朴仙花

중국최고정치협상기구 연례회의 개막

춘삼월 중국은 양회시간에 접어들었다. 3월 4일 오후, 최고정치협상기구인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 제13기 전국위원회 연례회의가 베이징에서 개막했다. 습근평 등 중국 당과 국가 지도자들이 개막식에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중국 여러 당파단체, 여러 민족 각 계에서 온 2100여명의 전국정협위원들이 "14.5"기획 제정과 실시를 둘러싸고 깊이있게 협상의정을 진행하게 되며 공감대를 모으게 된다.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는 새 중국과 함께 탄생된 가장 광범위한 애국통일전선조직일뿐만아니라 국가 국정운영체계의 중요한 구성부분이다. 인민정협은 정치협상과 민주감독, 참정의정 직능을 이행하고 있으며 국가와 지방의 대정방침 및 정치와 경제, 문화, 사회생활의 중요한 문제결책에서 독특한 역할을 발휘하고 있으며 사회주의 민주를 발양하는 중요한 형식이다. 

2020년은 중화인민공화국 역사상 지극히 평범하지 않은 한해였다. 준엄한 도전에 직면해 특히 코로나19 사태가 가져다준 심각한 충격에 직면해 중국경제사회발전은 중대한 성과를 거두었다. 지난 1년을 돌이켜 보면서 왕양(汪洋) 전국정협 주석은 전국정협은 코로나19 방역과 경제사회발전의 통일적 배치를 진행하는 면에서 열심히 직책을 이행했으며 여러가지 협상형식을 운용하고 네트웤 의정우세를 발휘해 코로나19 방역의 상시화 조건에서 직책이행을 게을리 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왕양 정협주석은 새해 전국정협은 전문 협상기구건설을 계속 강화하고 인민정협의 제도적 우세를 국가 국정운영 효능으로 전환시켜 건언헌책이 보다 유용하고 공감대가 보다 효과적으로 되도록 할 것이라고 표시했다. 

회의의정에 따라 한주간 2100여명 전국전협위원들이 정협상무위원회 업무보고와 제안업무관련 상황에 대한 보고를 심의하고 중국최고권력기관 연례회의에 열석하며 정부업무보고와 국민경제 및 사회발전 제14차 5개년 기획과 2035년 청사진 목표요강초안 등을 청취하고 토론하며 "14.5"기획시기 관심하는 문제를 둘러싸고 건언헌책하게 된다. 

번역/편집:임봉해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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