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景曦
2021-04-03 15:55:23 출처:cri
편집:李景曦

탄소배출 제로 성묘, AR 성묘...비대면 친환경 청명절 모습

기술의 발전과 더불어 고인을 추모하는 제사 성묘 방식에도 새 바람이 불고 있다. 바로 온라인 제사, AR 성묘가 성행하면서 청명 풍습이 다양해지고 친환경으로 바뀌고 있는 것이다.

图片默认标题_fororder_040301

중국의 퇴역군인사무부는 홈페이지와 중화영웅열사사이트에 온라인 추모 코너를 개설했다. 중국 광동(廣東) 태산(台山)시의 한 초등학교 학생들은 학교 컴퓨터실에서 해당 사이트에 접속하여 영웅열사들에게 온라인으로 헌화하고 추모했다. 

图片默认标题_fororder_04030211

그외에도 중국 전역에서는 종이돈을 태우던 전통 제사 풍습 대신 헌화하는 방식 등의 친환경 제사방식을 택하고 있다.  

 

图片默认标题_fororder_efedfasdf

남경(南京)의 한 공덕원은 친환경 무연 묘지를 권장하고 있다. 

图片默认标题_fororder_1000 (1)

흑룡강(黑龍江)성 흑하(黑河)에서는 성묘객들이 가지고 온 종이돈을 생화로 바꿔주고 있다. 

图片默认标题_fororder_1000

감숙(甘肅) 심가령(沈家岭) 공동묘지에서 소원 카드를 작성하여 나무에 걸어두는 방식으로 종이돈을 태우는 풍습을 대체하도록 성묘객들에게 권장하고 있다. 

图片默认标题_fororder_dfdfdfdf

양주(揚州) 묘원은 온라인 성묘 플랫폼을 개통해 사람들이 AR 기술을 활용하여 성묘을 할 수 있게 했다. 이 곳에는 두 개의 큰 스크린을 설치했는데 하나는 사람들이 보내온 추모의 문자메시지를 실시간으로 전하고 다른 한 스크린에서는 고인의 가상 묘비가 보인다. 

따라서 멀리에 있는 가족들도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고인에게 제를 올릴 수 있게 된다. 

공유하기:
뉴스 더보기 >
기타 플랫폼
CMG와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