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통화기금(IMF)이 6일 발표한 "세계경제전망보서"는 올해 세계 경제가 6%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1월 전망치보다 0.5%포인트 올라간 수치이다.
보고서는 중국 경제 성장률을 올해 1월 전망치보다 0.3%포인트 상향조정된 8.4% 로 예상했다. 또 올해 선진국 경제는 5.1% 성장, 신흥시장과 개발도상국가 경제는 6.7%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세계경제전망보고서는 세계경제 성장의 불확실성이 여전히 높다며 주로 코로나19 사태 추이와 정책 조치의 효과에 달릴 것이라고 내다봤다.
번역/편집: 권향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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