赵玉丹
2021-04-29 10:28:28 출처:cri
편집:赵玉丹

제10회 중-독 경제기술협력 포럼 개최

4월 28일 제10회 중국-독일경제기술협력포럼이 베이징에서 막을 열었다. 중국과 독일의 정부 관계자와 백여개 기업의 대표들이 "온라인+오프라인"으로 포럼에 참석해 거시경제와 디지털화전환, 녹색저탄소 등 의제 대화로 공감대를 모으고 협력으로 상생을 이루는데 취지를 두고 교류를 진행했다. 

임념수(林念修) 중국국가발전개혁위원회 부주임은 포럼에서 중국과 독일의 경제기술협력은 이미 양국 경제무역과 과학기술협력의 중요한 교량으로 되었으며 현 상황에서 기회를 활용하고 과제들을 해결하려면 각국이 소통과 협동을 늘리고 다자주의를 함께 수호하여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과 독일의 경제계와 기업계가 협력을 계속 심층적으로 추진하고 중국-독일 경제기술협력포럼의 플랫폼 역할을 충분히 발휘하며 업계 선두기업의 협력을 보강하고 양국 경제기술협력의 "플래그십"프로젝트를 형성함과 아울러 중소기업의 광범위한 내실있는 협력을 추진하고 협력영역을 늘리며 코로나19 방역과 녹색발전, 디지털경제 등에서 양국의 협력을 추진하고 협력 매개체를 늘리며 중국-독일 협력시범구와 산업단지 건설을 추진하고 입체화 협력의 새로운 구도를 형성할 것을 제안했다. 

2020년 중국과 독일의 교역액은 2100억 유로를 넘어섰으며 동기대비 3% 성장했다. 중국은 연속 5년 독일의 최대무역파트너로 되었으며 독일의 제2대 수출 목적국이 되었다. 독일은 또 유럽에서 중국의 가장 큰 무역파트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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