权香花
2021-05-06 20:36:08 출처:cri
편집:权香花

中 외교부, 호주가 객관적으로 중국의 발전과 중-호 협력 대하길 촉구

왕문빈(汪文斌) 외교부 대변인은 6일 정례 기자회견에서 기자의 질문에 대답하면서 호주가 냉전사유와 이데올로기 편견에서 벗어나 진정 객관적으로 중국의 발전과 중국과 호주의 협력을 바라보고 즉각 이성적인 사유로 착오를 시정하고 중국 호주 협력에 대한 광폭적 탄압을 중단하며 국가간 정상교류를 정치화, 오명화하는 것을 중단하고 착오적인 길에서 갈수록 멀리 가지 말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중국국가발전개혁위원회는 6일, 성명을 발표해 호주 연방정부가 현재 중국과 호주 협력에 대해 취하고 있는 태도에 따라 오늘부터 발전개혁위원회와 호주 연방정부 관련 부문이 함께 주도하는 중국 호주 전략경제대화 메커니즘하의 모든 행사를 무기한 중단한다고 밝혔다. 

해당 결정은 빅토리아 주정부와 발전개혁위원회가 서명한 '일대일로' 협력 합의를 호주가 거부한 것에 대한 보복이 아닌가하는 기자의 질문에 왕문빈 대변인은 상술한 답변을 했다. 

왕문빈 대변인은 건강하고 안정한 중국 호주 관계가 양국의 근본이익에 부합하며 상호존중과 양호한 신뢰가 각국간의 대화 전개와 실무협력의 전제라고 말했다. 

그는 한동안 호주는 중국의 엄정한 입장과 여러차례의 교섭에도 불구하고 이른바 "국가안전"을 이유로 중국과 호주의 경제무역, 인문 등 분야의 협력 프로젝트와 기존의 성과에 제한과 억압을 실시하면서 중국과 호주 양국의 상호신뢰를 심각하게 훼손했고 정상적인 교류협력의 기반을 파괴했다고 표했다. 그러면서 왕문빈 대변인은 중국은 부득이 필요하고 정당한 반응을 보일 수 밖에 없으며 호주가 모든 책임을 짊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번역/편집:박은옥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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