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仙花
2021-05-08 14:59:58 출처:cri
편집:朴仙花

습근평과 어머니: 두 세대 공산당인의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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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근평 주석의 어머니 제심(齊心)은 항일전쟁 초기 태항(太行)봉화 속에서 혁명에 참가하고 중국공산당에 가입했다. 그 후 연안에 가서 팔로군 여전사가 되었다. 

습근평 동지의 아버지 습중훈(習仲勳)은 자신의 아내를 아주 높이 평가했으며 자녀들에게 "너희들의 어머니는 우수한 공산당원이다"라고 말한 적 있다. 

습근평 주석과 어머니 사이의 몇몇 이야기에서 우리는 모자간의 묵계와 "약속"을 알 수 있다. 

1939년 3월 15살밖에 안되는 제심은 태항항일봉화속에서 혁명에 참가했고 같은 해 반 "소탕"투쟁속에서 중국공산당에 가입하고 공산주의 이상을 수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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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제심은 자신의 일생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경력을 두개 꼽았다. 하나는 최전방 항일근거지에서의 2년간 포화의 고험을 이겨내고 간고한 전투속에서 혁명낙관주의 정신을 기르고 혁명투쟁의지를 확고히 하며 공산주의 인생관을 수립한 것이고 하나는 섬서, 감숙, 녕하 변경지대의 농촌에서 기층사업을 하는 8년동안 노동인민의 육성하에 그들과 깊은 감정을 쌓은 것이다. 

똑같이 15살 되던 해인 1969년 1월 13일 습근평 동지는 지식청년으로 섬북 량가하(梁家河)에 내려가 이곳에 7년동안 청춘의 나날들을 보냈다. 

그 7년동안 습근평 동지는 량가하의 온정을 느꼈으며 이곳 백성들과 함께 먹고, 자고, 일하면서 간고한 생활속에서 심신을 단련했다. 

모자가 한마음이 되어 당과 나라와 인민에 대해 충성을 다하는 것은 습근평 동지와 어머니 사이의 "약속"이었다. 

어려서부터 습근평 동지의 어머니는 아들에 대해 언제나 엄격히 요구했다. 

청렴자율은 공산당원의 마지노선이다. 당의 18차 대표대회이래 습근평 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은 전면적이고 엄격한 당관리를 역사의 새 단계에 올려 당풍청렴건설과 반부패투쟁에서 역사적 성과를 이룩했다. 

습근평 주석은 "우리의 권력은 당과 인민이 부여한 것이며 당과 인민을 위해 일을 하라고 준 것"이라며 "정확하게 권력을 행사하고 법에 의해 권력을 행사하며 청렴하게 권력을 행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인민지상, 공산당인의 한사람으로서 자신을 망각하고 성심성의껏 기여하는 분투정신 역시 습근평 주석과 어머니 사이의 또 하나의 "약속"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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