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쿠는 '사등(司藤)'에 이어 지난 20일 드라마 '청락(清落)', '일불소심검도애(一不小捡到爱)' 등 2편의 스위트 시트콤과 함께 30편의 웰메이드 드라마를 발표했다. 사극 선협극 '여군초상식(与君初相识) ', '침향여설(沉香如屑)', 청춘멜로극 '일견경심(一见倾心)', '넌 웃을 때 아름다워(你微笑时很美)', 도시감성극 '감독님이라 불러주세요(请叫我总监)', '안녕 화염람(你好火焰蓝)' 등이 포함된다.
유쿠 총애극장(宠爱剧场)은 출시 이후 49편의 여 성향 드라마를 새로 선보이며 지난해 10월 말까지 누적 드라마 이용자 1억3000만 명을 넘 확보해 '여성 드라마 1위 상표'로 떠올랐다.
사극풍 시트콤 '청락'은 류쉐이(刘学义), 왕쯔웨이(王梓薇)가 주연을 맡아 의학의 귀재인 여주인공 청락이 아들에게 친부(親父)를 찾아주는 과정에서 남자 주인공 야수독(夜修獨)과 사랑을 키워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시트콤 '일불소심검도애'는 조로사(赵露思), 류터(刘特)가 주연을 맡아 평범한 여주인공이 그룹 상속자인 남자 주인공을 실수로 집으로 데려오고 서로 다른 신분의 두 사람이 함께 살게 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그린 드라마다. 코믹한 스토리와 높은 비주얼, 마니아 취향까지 정확히 맞춘 주인공의 캐스팅은 빠른 시일내에 드라마에 열광하는 소녀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아 시청 1순위로 급상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