赵玉丹
2021-06-23 20:22:08 출처:cri
편집:赵玉丹

中외교부: 캐나다는 국내인권 문제를 직시할 성의와 용기 없어

조립견 외교부 대변인이 23일 정례기자회견에서 캐나다는 중국을 비난할 자격이 전혀 없으며 캐나다 국내의 인권 악행에 대해 자체 성찰이 가장 필요하다고 말했다. 

저스틴 트뤼도 캐내다 총리가 최근 중국이 신강에 인권 침범행위가 존재한다는 것을 부인한다고 했다는 보도와 걸핏하면 인권을 입에 달고 있는 캐나다야말로 인권 상황이 열악한 모델이라는 논평이 있었다. 

이와 관련한 질문에 조립견 대변인은 얼마전 캐나다의 한 성당원주민 기숙학교 유적지에서 215명의 원주민 어린이 잔해가 발견됐다고 하면서 캐나다 정부는 말로는 "마음이 아프다", "부끄럽다"고 하면서도 관련 조사가 교회의 보이콧을 당하고 있고 교회가 책임을 지기를 바란다는 핑계로 책임을 전가하려 시도한다고 지적했다. 

조립견 대변인은 이런 "악어의 눈물"은 캐내다 정부의 거짓을 폭로했으며 국내인권 악행을 직시하는 성의와 용기가 부족하고 캐나다 원주민의 상황이 진정으로 개선되고 있는지에 대해 우려하지 않을수 없다고 말했다. 

코로나19 사태가 발생한 이후 캐나다에서 아시아계를 상대로 한 차별시와 오명화, 폭력사건이 크게 증가했다. 2020년3월부터 2021년2월까지 캐나다 국내에서 아시아계를 상대로 한 언어폭력과 폭행 사건이 1000건 이상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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