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공산당 창당 100주년에 즈음해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가 최초로 당내 최고영예인 '7.1' 훈장 수여식을 가졌다.
'7.1' 훈장 수여식은 인민대회당에서 개최되었으며 습근평 중공중앙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이 친히 '7.1'훈장을 수여하고 중요한 연설을 발표하게 된다.
'7.1'훈장은 당과 인민을 위해 걸출한 기여를 하고 보귀한 정신적 재부를 창조한 중국공산당 당원들을 성대히 표창하는데 그 취지가 있다.
최초로 '7.1'훈장을 받게 된 유공자는 총 29명으로 전쟁년대에 생사를 넘나들며 나라를 위해 싸웠지만 평화시기엔 무명영웅으로 묵묵히 살아온 특등공신이 있는가 하면 빈곤지역에서 40년간 교육사업에 헌신해온 '큰 산의 여성 교장'도 있고 환갑을 넘긴 나이에도 중국과 아프리카 협력을 위해 여열을 쏟고 있는 중국 정부 첫 아프리카사무 특별대표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