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설명: 대륙간 미사일 발사)
1980년 5월 18일 오전 10시 중국 최초의 대륙간 미사일 ‘둥펑(東風) 5호’가 주취안(酒泉) 위성발사기지에서 발사됐다. 미사일은 초음속의 20배에 가까운 속도로 중국대륙을 날아 넘고 30분동안 6개의 타임 존을 지나 8,000km 밖의 남태평양에 정확하게 착수했다.
이 때 중국 원양측량선대의 18척 선박이 로켓의 예정 착수 지점 주변에 산재해 있다가 ‘둥펑 5호’ 데이터 캡슐이 정확하게 예정된 수역에 착수하자 잠수대원이 5분 20초만에 데이터 캡슐을 인양했다.

(사진설명: 측량회수과업을 담당한 중국원양측량선대)
1984년 10월 1일 중국 최초의 대륙간 미사일 ‘둥펑 5호’가 국경 35주년 열병식에서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둥펑 5호’는 중국의 대륙간 미사일이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도약을 실현했으며 ‘둥펑 5호’의 성공적인 발사와 함께 중국은 미국과 소련에 이어 세계적으로 세 번째로 대륙간 미사일 시험에서 성공한 나라가 되었으며 강대국들이 대륙간 전략 핵무기를 장기적으로 독점하던 국면을 타파했다.

(사진설명: 국경 35주년 열병식의 미사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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