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설명: 1959년 수도의 10대 건물)
1958년 8월, 중공 중앙은 정치국 확대회의에서 중화인민공화국 창건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수도 베이징(北京)에 다수의 공공건물을 신축하기로 결정했다.

(사진설명: 10대 건물 중 인민대회당)
1958년 9월 5일 당시 베이징 부시장 완리(萬里)는 건축전문가들과의 회의에서 10대 건물을 짓기로 했다. 회의에서는 인민대회당, 중국혁명박물관과 중국역사박물관, 군사박물관, 민족문화궁, 민족호텔, 전국농업전시관, 댜오위타이(釣魚臺) 국빈관, 화교빌딩, 베이징역, 공인(工人)체육장 등 10대 건물을 신축하며 1959년 중화인민공화국 창건 기념일의 국경절에 사용에 교부하기로 결정했다.

(사진설명: 인민대회당 건설공사 현장)
10층 이상의 빌딩 축조 경험이 없던 당시 400일도 안 되는 시간에 총 건평 670,000제곱미터의 10대 고층빌딩을 신축한다는 난이도는 말하지 않아도 짐작이 가는 일이었다.
전국 각지 건설 근로자들의 불철주야의 노력으로 1958년 9월에 계획한 ‘수도의 10대 건물’은 1959년 9월 국경 10주년 전에 전부 완공되어 내외 도시 건축사의 기적을 창조했다.
1959년에 완공된 이 10대 건물은 오늘날도 여전히 웅장한 모습으로 중국의 정치와 경제, 문화 등 여러 분야에서 대체불가의 역할을 발휘하는 동시에 온 국민이 뜻을 하나로 모아 아름다운 미래를 창조하는 한 민족의 웅대한 포부와 뜨거운 열정을 증명하고 있다.

(사진설명: 10대 건물 중 전국농업전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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