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仙花
2021-07-17 16:09:37 출처:cri
편집:朴仙花

習주석, 아태 "엔진"의 세계경제 회생 견인과 관련해 중국 주장 제기

습근평(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16일 저녁 초청에 의해 베이징에서 화상 방식으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비공식 정상회의에 참석해 연설을 발표했다.

올해 APEC 주최국은 뉴질랜드로 APEC 제28차 지도자 비공식 회의는 11월에 개최될 예정이다. 16일 회의는 뉴질랜드의 창의로 개최되었으며 이는 APEC 설립이래 최초 지도자 차원에서 개최한 특별회의로 주요 목적은 감염병 대응과 경제 진작이다. 

16일 회의에서 습근평 주석은 아시아태평양 여러 회원들이 조속히 코로나19 사태를 전승하고 경제성장을 회복하며 세계 경제 회복을 추동할 것과 관련해 4가지 주장을 제출했다. 

습근평 주석은 지난해 APEC 2040년 비전을 채택해 아시아태평양공동체 목표를 제출했다고 언급했다. 그는 아시아태평양지역은 세계 경제성장의 중요한 엔진이라며 코로나19 사태를 조속히 전승하고 경제성장을 회복하며 세계경제 회복을 추동하는 것은 APEC회원들의 당면한 가장 중요한 임무라고 강조했다.

습근평 주석은 국제 방역 협력을 강화하고 역내 경제통합을 심화하며 포용적이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견지하고 과학기술 혁신 기회를 다잡을 데 관해 4가지 주장을 제출했다.  

국제 방역 협력 강화와 관련해 습근평 주석은 중국은 자체의 대규모 백신 접종이 가져다준 도전을 극복하면서 개도국에 5억여 회분의 백신을 제공했으며 개도국의 방역과 경제 사회 발전 회복을 위해 향후 3년 안에 30억 달러의 국제지원을 더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중국은 APEC에 자금을 지원해 '코로나19대응과 경제회복' 자펀드를 조성했다며 이는 APEC이 하루속히 감염병을 이겨내고 경제회복을 실현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번 APEC 비공식 정상회의의 핵심의제는 바로 감염병의 영향을 극복하고 경제회생을 가속화하는 것이다. 회의 결속 후 발표한 정상성명은 바로 이를 제목으로 하였다. 

습근평 주석이 제기한 네가지 주장 중 세가지가 모두 경제회생을 위한 해결책이다. 

역내 경제통합을 심화할 데 관해 습근평 주석은 무역과 투자 자유화 편리화를 추동할 것을 강조했다. 그는 장벽을 쌓지 말고 허물며 차단하지 말고 개방하며 이탈하지 말고 융합해 경제 글로벌화가 보다 개방·포용·보편적 혜택·균형·상생의 방향으로 발전하도록 인도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중국은 이미 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 비준 작업을 선차적으로 마치고 연내 공식 발효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포용적이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지속할 데 관해 습근평 주석은 인간 중심의 녹색성장을 실현할 것을 강조했다. 그는 중국은 기후변화 대응을 고도로 중시한다며 2030년 전 탄소 정점 달성 및 2060년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글로벌 디지털 경제는 개방적이고 긴밀히 연결된 통합체라며 협력상생이 유일하게 정확한 길이고 폐쇄와 배타, 대립과 분열은 막다른 골목으로 들어갈 뿐이라고 말했다. 그는 개방과 공평, 차별없는 디지털 경영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할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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