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첫 특등 발명상을 수상한 위안룽핑)
1981년 6월 6일, 중국 국가과학기술위원회와 국가농업위원회는 베이징(北京)에서 공동으로 시상대회를 가지고 잡교벼 연구팀의 위안룽핑(袁隆平) 등에게 특등 발명상을 수여했다. 이는 중화인민공화국 창건 후 국가적 차원에서 수여한 첫 특등 발명상이다.
(사진설명: 잡교벼를 관찰하는 위안룽핑)
잡교벼는 중국 농업분야의 중대한 발명이다. 1964년부터 잡교벼 연구를 시작해 위안룽핑 등 전국 관련 기관과 과학기술자들의 노력으로 1973년 중국은 세계적으로 처음으로 잡교벼를 재배했고 이어 잡교벼의 재배기술을 연구해 대 면적 보급에 여건을 마련했다.
(사진설명: 전국 과학대회에서의 위안룽핑)
1981년 잡교벼의 성과가 전국 최초의 특등 발명상을 받은 후 위안룽핑은 다수의 국제적인 대상도 수상해 ‘당대의 신농(神農)’, ‘세계 잡교벼의 아버지’라 불렸다. 2008년 3월, 위안룽핑은 세계중국인 평생 공로상을 수상했다.
(사진설명: 과제를 해결하는 위안룽핑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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