赵玉丹
2021-08-01 15:16:05 출처:cri
편집:赵玉丹

도쿄 올림픽, 코로나19 대처법

도쿄 올림픽 선수촌 내의 올림픽 관련 인원이 규정을 어기고 외출 관광을 나간 관계로 도쿄올림픽 참가 자격증을 박탈한다고 도쿄올림픽조직위원회가 31일 밝혔다. 이는 도쿄올림픽 개막이후 첫 자격증 박탈이다. 

도쿄올림픽조직위원회는 자격증을 박탈당한 인원은 다시는 올림픽 관련 경기장에 진입 할수 없다. 자격증을 박탈 당한 사람의 수와 신분은 밝혀지지 않았다. 

방역 규정에 따르면 확진자로 판정된 선수도 경기에 참가할수 없다. 도쿄올림픽조직위원회는 선수 2명이 코로나19 감염으로 31일 새국립경기장에서 있은 육상경기에 결석했다고 전했다. 

이밖에 도쿄올림픽조직위원회는 올림픽 관련 인원 21명이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7월에 들어서서부터 누적 246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 

도쿄올림픽 참가를 위해 해외에서 일본으로 입국한 인원이 4만 이상이며 감염된 올림픽 관련 인원 중에서 일본 현지의 감염자가 가장 많다. 

31일, 도쿄의 일일 신규 증가 확진자가 최초로 4000명을 넘어선 4058명으로 되어 사상 최고를 기록했으며 그중에서 20세와 30세의 젊은 층이 50% 이상이고 델테변이 바이러스 감염자가 50%이다. 

일본 주재 중국 대사관은 델테 바이러스는 적응력이 더 강하고 전파속도가 더 빠르며 더 쉽게 중태에 빠지기 때문에 일본에 있는 중국 동포, 특히 젊은 세대들에 방역과 보호를 잘 할것을 다시 한번 호소했다. 

한편 24일부터 28일까지 사이 올림픽 스탭과 자원봉사자 20명이 더위를 먹는 사태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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