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춘영(華春瑩) 외교부 대변인은 12일, 미 상원이 대만의 세계보건기구(WHO) 참여 의안 통과와 관련해 기자들의 질문에 답했다.
8월 6일 미 상원은 소수의 의원들만 참석한 가운데 "미 국무장관에게 대만이 세계보건기구 옵서버 자격을 재획득할 수 있도록 전략을 수립해 줄 것을 요구"하는 의안을 심의·가결했다. 해당 의안은 미 국무부가 개선 방안을 내와 대만의 세계보건총회의 옵서버 지위 획득과 관련된 설명을 하라는 것이다.
8월 6일 미 상원은 소수의 의원들만 참석한 가운데 "미 국무장관에게 대만이 세계보건기구 옵서버 자격을 재획득할 수 있도록 전략을 수립해 줄 것을 요구"하는 의안을 심의·가결했다. 해당 의안은 미 국무부가 개선 방안을 내와 대만의 세계보건총회의 옵서버 지위 획득과 관련된 설명을 하라는 것이다.
중국은 이를 어떻게 평가하는가 하는 기자의 질문에 화춘영 대변인은 미국 상원이 심의, 가결한 관련 의안은 완전히 반중국 정치인들의 정치적인 농간에 불과하다고 일침했다.
그러면서 해당 의안은 하나의 중국 원칙과 중미 3개 코뮈니케의 규정을 심각하게 위반했으며 국제법과 국제관계의 기본준칙을 엄중하게 위배했고 중국의 내정에 거칠게 간섭한 것이라고 비난했다.
화춘영 대변인은 중국은 미국 상원의 행각에 강한 불만과 단호한 반대를 표하며 이미 미국에 엄정한 교섭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화춘영 대변인은 유엔총회와 세계보건총회의 관련 결의에 따라 중국 대만지역이 세계보건기구 행사에 참여하려면 반드시 하나의 중국 원칙을 지켜야 한다며 중국정부는 대만 동포들의 건강복지를 고도로 중요시하며 하나의 중국 원칙에 맞는 전제하에 대만 지역이 글로벌 보건사무에 참여하는 것을 이미 타당하게 배치했다고 밝혔다.
화춘영 대변인은 미국 상원이 대만문제의 높은 민감성을 충분히 인식하고 하나의 중국 원칙과 중미 3개 코뮈니케의 규정을 엄수하며 국제법과 국제관계의 기본준칙을 지키고 이른바 대만이 "국제공간”을 넓히는데 조력하지 말며 "대만 독립" 세력에 그 어떤 잘못된 신호도 보내지 말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화춘영 대변인은 유엔총회와 세계보건총회의 관련 결의에 따라 중국 대만지역이 세계보건기구 행사에 참여하려면 반드시 하나의 중국 원칙을 지켜야 한다며 중국정부는 대만 동포들의 건강복지를 고도로 중요시하며 하나의 중국 원칙에 맞는 전제하에 대만 지역이 글로벌 보건사무에 참여하는 것을 이미 타당하게 배치했다고 밝혔다.
화춘영 대변인은 미국 상원이 대만문제의 높은 민감성을 충분히 인식하고 하나의 중국 원칙과 중미 3개 코뮈니케의 규정을 엄수하며 국제법과 국제관계의 기본준칙을 지키고 이른바 대만이 "국제공간”을 넓히는데 조력하지 말며 "대만 독립" 세력에 그 어떤 잘못된 신호도 보내지 말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