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립견 중국 외교부 대변인이 18일 정례기자회견에서 아프가니스탄 관련 기자의 물음에 대답하면서 중국은 아프간 탈레반과 국내 여러 파벌이 대화와 협상을 통해 개방되고 포용적인 정권을 구축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프간 탈레반 대변인이 일전에 기자회견을 소집하고 탈레반은 전쟁을 반복하고 싶지 않고 그 어떤 국내외 적도 만들고 싶지 않다고 밝혔다. 대변인은 또한 탈레반은 이슬람틀내에서 여성의 권리를 존중하고 타국과 양호한 관계를 도모할 것이며 아프간에서 포용적인 정부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조립견 대변인은 중국은 아프간 탈레반의 관련 태도표시에 주목하고 있다며 중국은 아프간 탈레반이 국내 여러 파벌과 대화와 협상을 통해 개방되고 포용적인 정권을 구축하며 온화하고 온건한 내외 정책을 실행하고 아프간에 있는 외국 주재 기구와 인원들의 안전을 확실하게 보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립견 대변인은 아프간의 친선 인방이고 진정한 벗으로서 중국은 전반 아프간 인민을 상대로 시종 친선정책을 시행할 것이라며 이 점은 과거든 현재든 미래든 변함이 없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