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CMG 추석특집 라이브쇼가 사천성(四川省) 양산(涼山) 이족자치주 수부인 서창(西昌)시에서 열린다. 해마다 열리는 이 라이브쇼는 현재 프로그램 및 무대미술 기획안 제정 등 초기 작업이 마무리 되었고 실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출연진 캐스팅, 프로그램 리허설도 순서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올해는 중국공산당 창당 100주년이 되는 해이고 샤오캉사회를 전면 건설하는 해이다. 또 우주항공, 올림픽 및 곧 다가올 동계올림픽 등 시사이슈가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 아울러 이번 추석특집은 가족의 그리움과 대단원, 애국심을 강조하면서 서창 현지 다분한 민족특색을 결부해 전통문화와 시사이슈가 결부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낭만적인 요소와 지방특색의 접목된 이번 특집은 예술효과와 사회적 반응이 모두 돋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올해 추석특집 감독인 이신(李申), 경흔(景欣)은 연출팀이 이미 몇 달전부터 본격적인 준비단계에 들어섰다고 했다. 비록 코로나 여파로 준비기간 많은 어려움과 도전이 있었지만 스탭 모두 방역수칙을 엄격히 준수하면서 질서있게 업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또 실력파 가수들과 공연 게스트들이 추석특집 출연을 확정해 시청자들에게 훌륭한 공연을 보여줄 것이라고 소개했다.
2021 CMG 추석특집은 9월 21일 저녁 8시부터 10시까지CCTV-1、CCTV-3、CCTV-4 채널과 CMG 뉴미디어 플랫폼을 통해 실시간으로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