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베이(河北)성 인민정부와 문화관광부가 공동 주관한 2021 '일대일로' 창청(長城)국제민간예술제가 9월15일부터 17일까지 허베이 랑팡(廊坊) 실크로드 국제예술교류센터와 친황다오(秦皇島)에서 동시 개최된다.
다채로운 예술교류 이벤트로 '일대일로'와 만리장성이 지닌 세계문화유산가치와 정신적 재부를 전하게 되는 예술제는 "문화와 예술의 융합·'일대일로' 공동 건설"을 그 주제로 한다.
예술제 기간 랑팡시 주회장에서는 개막회를 포함해 대형 공연이 펼쳐짐은 물론 국제와 국내 예술가들이 온·오프라인 세미나를 가지게 되며 국제민간예술카니발, 클라우드 예술제 등 이벤트도 진행해 각 나라 무형문화재 특색을 전시하고 동서방 문화의 상호벤치마킹에 미친 실크로드의 중대한 영향력을 다시 한번 되짚어 본다.
한편 친황다오 분회장은 '창청에서 무형문화재를 말하다', '창청콘서트', '창청의 미 촬영전' 등 세가지 이벤트를 마련하게 되는데 여기에는 '창청의 혼'무형문화재 전시와 '창청의 맛' 미식쇼, '창청의 기예' 공예전, '창청의 사고'세미나, '창청의 약속' 관광 체험 등 10여가지 세부행사가 포함된다.
예술제는 '일대일로' 국가들의 다양한 민간문화예술을 충분히 전시해 '일대일로' 국가간 문화교류플랫폼을 구축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향상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