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8일, 중국국가화극원(國家話劇院)과 차이나유니콤, 화웨이사의 전략적 제휴 조인식 및 5G 스마트 극장 현판식이 있었다.
중국국가화극원의 탄탄한 창작실력, 풍부한 배우 자원, 완벽한 하드웨어와 차이나유니콤의 5G기술, 화웨이사의 첨단 영상 생산기술이 손잡고 중국 최초의 5G 스마트 극장을 탄생시킨 셈이다.
중국국가화극원 톈친신(田沁鑫) 원장은 전에는 티켓을 구매해 극장에 입장한 관객이라야 공연을 볼 수 있었지만 앞으로는 모든 사람들이 스마트 극장에서 고화질의 작품을 감상할수 있다고 소개했다.
또 예전에 극장에서의 공연 관람시 가까이에서 배우의 표정연기를 볼 수 없는 아쉬움이 있었다면 앞으로는 블랙기술에 힘입어 5G 스마트 기술을 갖춘 VR 안경만 착용하면 가까이에서 배우의 표정 연기를 제대로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무대위에 설치된 VR 원형 카메라가 30여개 각도로 배우들의 공연모습을 촬영해 실시간으로 관객들에게 전송하기 때문이다.
사실, 첨단기술이 가미된 무대예술은 올해 중국공산당 창당 100주년 공연인 <위대한 여정>에서 이미 선보여진바 있다. 당시 5G 기술에 힘입어 관객들은 극장에서 대형 스크린을 통해 배우들의 연기를 가까이에서 지켜보며 역사와 현대를 오가고 백년의 변화를 체감했다.
중국국가화극원 당위원회 거옌난(葛燕喃)당서기는 국가급 예술단체인 국가화극원은 향후 스마트극장에 맞는 작품들을 양산해 대중들에게 양질의 문화제품을 더 많이 선보일 것이라고 표시했다.
